어느덧 2020년이 지나가면서 각 세대별로 관심갖는 주제들이 다양해졌다. 최근 사회초년생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 급증 또한 현상들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이는 젊은 세대가 부모님의 경제적 능력을 더 이상 추월할 수 없다는 조사 결과가 알려지면서 더욱 뜨거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회초년생들이 적금을 어렵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경제 콘텐츠들과 저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렇다면 1억을 모으기 위해서 사회초년생은 어떠한 습관을 가져야 할까? 한번 알아보자.  

급여 상관없이 ‘통장쪼개기’

 
적금으로 저축을 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단계는 통장을 여러 개로 나누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생활비 통장과 세금 통장을 준비해야 한다. 생활비 통장에는 식비, 생필품비, 문화생활비, 술값, 데이트비 등등의 소비를 위한 적금이 필요하다. 추가적으로 생활비 통장은 체크카드 연동되는 계좌여야 한다.

이는 추가적인 소비를 막기 위한 방안이다. 세금 통장은 보험비, 월세, 관리비, 전기 가스 수도요금, 교통카드비 등등을 위한 통장이다. 이는 매달 자동적으로 인출되는 통장으로 몇십만 원에서 백만 원 이상의 돈을 저축하기에 가급적 CMA 통장이어야 한다.
또한 첫 저축을 시작하기 전에 비상금 통장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적금에 있어 가장 위험한 순간은 예상치 못한 비용이 발생하는 순간이다. 그렇기에 소비하지 않은 생활비를 이월하지 않고 꾸준히 비상금 통장에 적금해야 한다. 이렇게 꾸준히 이체할 경우, 큰 소비로 인해 적금을 깨지 않고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저축을 통해 금액을 마련한 후에 구매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통장을 쪼개는 이유는 강제적으로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다양한 적금이 있지만 사회초년생에게는 1년 만기의 적금이 적절하다. 사회초년생은 미래에 있어 이직, 공부, 결혼 등의 다양한 변수가 많은 시기이다. 이렇게 변수가 많으면 장기적금의 해지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1년 적금을 통해 저축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도 저축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한 달의 소비 분석과 철저한 지출 계획

여러 가지 예금이 준비된다면 월 단위의 지출 총액을 미리 정해야 한다. 계정은 크게 월세, 관리비, 통신요금, 보험, 식비, 여가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소비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하는 절약이다. 갑작스러운 큰 소비의 감소는 심리적 압박감과 리바운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고정비를 분석하여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해야 한다. 
 
이러한 소비를 정하는 것은 자취생의 여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자취생의 경우, 주거비로 인한 지출이 크게 작용한다. 자취를 하지 않을 경우, 큰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그만큼의 저축을 이룰 수 있다. 만약 200만 원 초반의 월급을 받는다면, 200만 원 중 100만 원을 저축한다. 이후 100만 원 중 20만 원은 예비비로 잡아서 카카오 세이프 박스 등의 계좌에 별도로 보관한다. 이는 비상금과 다른 개념이다. 예비비는 시즌성 지출을 대비한 소비용 비상금이다. 예로는 경조사비, 여행비 등이 있다.
이후 교통비 10만 원을 책정한다. 자취를 하지 않을 경우, 출퇴근이 먼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이다. 보험료는 10만 원 정도 산정되는데, 다른 보험들을 제외한 실비보험만 가입할 경우이다. 이외의 보험은 선택사항이다. 아침과 저녁은 집에서 해결 가능하다. 그러므로 점심 식비를 30만 원으로 측정한다. 생활비의 경우 10만 원으로 통신비를 포함한다. 이는 적어 보이지만 예비비를 포함하면 적은 금액이 아니다.

사회초년생이 돈을 모으는 이유

여기서 남는 금액, 10만 원은 자기계발에 투자한다. 많은 부를 축적한 유명 인사들의 저서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자기계발의 중요성이다. 절약은 필수이고 부를 축적하는 데 있어 근원이 되는 요소이다. 하지만 한계가 있다. 특히 사회초년생에게는 소비가 발생하는 경우가 계속해서 증가한다. 그렇기에 저축의 크기는 계속 감소하게 된다. 그렇기에 재테크가 필요하다. 자기계발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저축은 결국 부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위와 같은 저축의 과정을 지나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리티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비를 통해 행복을 얻는다. 이는 가장 쉬운 형태의 행복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저축을 통해 얻는 즐거움도 있다. 절약하고 저축하는 습관은 반복되면서 부를 축적한다. 이러한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게임을 하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결과적으로 저축은 필요한 소비와 계획된 소비가 이루어졌을 경우의 결과이다.  
 
이처럼 저축은 사회초년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이다.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재테크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저축을 통해 자본금을 축적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실패가 반드시 따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 없이 부를 축적하는 이는 없다는 것 또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