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관상이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성격·운명 등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얼굴에 사람의 마음이 반영되어 있고 얼굴의 각 부위에 사고방식이 깃들여있으므로, 얼굴을 통해 후천적 운명을 읽을 수 있다는 이론이다. 관상은 몇 해 전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을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점술이다. 우리나라 대표적 재벌로 꼽히는 삼성 고 이건희 회장, 현대 고 정주영 회장의 관상이나 손금은 매체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부자 여인의 관상은 어떨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코 끝 도톰하면 재물운 있어
입술은 선홍빛, 입꼬리 올라가야

남녀를 불문하고 대표적인 부자 관상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코이다. 코는 재물 운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위로 꼽힌다. 코가 굴곡 없이 반듯하게 뻗어있으며 끝이 도톰하고 둥글면 재물운이 있다. 다만 콧구멍이 보이는 들창코나 코끝이 물컹물컹하게 힘이 없으면 재물운이 없다고 본다.

눈썹과 눈빛도 중요하다. 두 눈썹 사이에는 손가락 두 개 정보의 공간이 있는 것이 좋다. 초승달 모양의 눈썹은 인복이 많아 재물이 쉽게 들어온다. 눈의 흑백이 분명할수록 재복이 있다. 광대는 낮은 언덕 모양이 가장 적합하다. 이마는 양쪽 가장자리가 뼈로 꽉 차 있어야 부자 관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입술은 크기와 모양, 색이 중요하다. 입술색은 선홍색이 좋고 입꼬리가 올라가 있을수록 재복이 있다. 또한 입술의 경계가 명확하고 잔주름이 있어야 부자가 될 상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윗입술은 아랫입술보다 얇은 것이 좋다. 턱의 경우 남자는 넓고 두꺼운 턱이 좋으며 여자는 둥근 U 라인의 형태가 재물복이 좋다.

대표적인 재벌 며느리 관상
눈동자의 흑과 백 분명

그렇다면 부자 여인의 관상은 어떨까? 한창 인기를 얻던 KBS 간판 아나운서였던 노현정은 2006년 현대가 3세 경영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대표이사와 결혼하며 방송계를 떠났다. 정대선 대표는 고 정주영 회장의 4남인 고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으로 알려졌다.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 노현정의 관상은 대표적인 재벌 며느리의 관상으로 꼽힌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역학자 조규문 교수는 노현정에 대해 “콧방울이 두툼하고 눈동자의 흑과 백이 분명하다”며 “귀에 살집이 있는 전형적인 부자 여인의 상”이라고 분석하였다.

또 다른 전문가는 “노현정의 상은 춘초유 녹지형으로 봄 풀밭에 거니는 사슴형”이라고 언급하며 “노현정은 이마가 좋다. 조상, 부모들로부터 재물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마를 타고났기에 재벌 2세를 만났다고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이마가 둥글고 인중 깊어
스무 살 나이 차 극복한 결혼

역학자 조규문 교수는 또한 노현정의 관상을 언급한 방송에서 귀한 여인의 상의 대표격으로 이영애를 꼽았다. ‘귀한 여인의 상’은 이마가 둥글고 인중이 깊은 특징을 지녔다. 또한 목이 길어야 한다고 조규문 교수는 설명했다.

또 다른 관상 전문가는 이영애의 관상은 좋은 관상의 표본이고 할 정도로 좋은 점을 두루 갖추었다고 언급했다. 이영애의 상은 눈썹이 눈보다 길고 눈이 크고 흑백이 분명하며 콧대가 쭉 뻗고 끝 쪽으로 갈수록 뭉특하다. 콧구멍 또한 보이지 않는다. 여성으로서는 보기 힘든 용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전문가는 덧붙이기도 했다.

이영애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스무 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9년 결혼식을 올렸다. 그 후 2011년 쌍둥이 남매 승권·승빈을 품에 안았다. 이영애의 남편은 미국 시카고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를 졸업한 교포이자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이랜드의 며느리 최정윤
윤종용 부회장 며느리 임유진

‘이랜드의 며느리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최정윤의 남편은 이랜드 그룹 창업주인 방성수 회장의 여동생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다. 과거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도 활동한 적 있는 최정윤의 남편은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최정윤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최정윤의 관상에 대해 한 전문가는 “최정윤은 눈 두덩이에 쌍꺼풀이 있고 얼굴이 매끈하며 풍채가 아름다운 미인형”이라 말하며 “얼굴이 갸름하고 눈썹이 가지런하며 코가 오뚝한 편이다. 이런 형상을 타고난 사람은 성격이 고상하고 품위가 있으며 부귀를 누릴 상”이라고 언급했다.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외아들로 알려진 배우 윤태영과 결혼한 배우 임유진도 재벌가의 며느리로 입성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현재 400억 대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임유진과 윤태영의 결혼식은 당시 정재계 초호화 인사가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임유진의 상에 대해 전문가는 “임유진은 얼굴이 길고 이마가 없으며 눈동자가 검고 눈이 둥글다”며 “”이런 상을 타고난 사람은 인정이 많고 성격이 온후하여 재벌가의 맏며느리의 상을 타고났다고 할만하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삼정·중정·하정이 균등하게 발달되어 있어 중년, 말년까지 부귀를 누릴만한 대단히 좋은 관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재벌가의 며느리 관상에 대한 의견으로 누리꾼들은 “정말 관상대로 운명이 전해는 건가?”, “노현정, 이영애는 귀한 여인상 같긴하다”, “전문가 설명 듣고 보니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네..” 등의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