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빅뱅의 그룹 활동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을 없지만 최근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은 올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컴백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됐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현재까지 한국 가요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진 그룹 빅뱅. 현재의 YG 엔터테인먼트를 세운 그룹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빅뱅 멤버들이 여태까지 벌어들인 재산은 어느 정도일까? 더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는 빅뱅에서 탈퇴한 승리
건물 및 여러 사업 투자

현재는 빅뱅을 탈퇴한 전 멤버 승리. ‘버닝썬’의 중심인물로 엄청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그는 최근 입대 7개월 만에 군사 법정에 섰다.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과 상습도박 혐의 등 혐의만 8개에 달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2019년 승리는 빅뱅을 탈퇴했지만, 한때 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산시 기장군의 대지를 들 수 있다. 승리가 34억에 구매한 이 땅은 현재 시가 80억 원으로 추정된다. 당시 전문가들은 공터이지만 이곳에 건물이 들어서면 300억 대를 호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승리는 2016년 이곳을 매입가의 2배인 68억에 팔았다

TV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 승리가 사는 집도 화제를 모은 바 있었다. 삼성동에 위치한 ‘브라운스톤레전드’로 대형 평수만 존재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승리가 살던 호실의 규모는 공급면적 199.47㎡(약 60평), 전용면적 169.73㎡(약 51평)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곳을 17억에 달하는 전세금을 내고 살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승리가 살고 있는 호실의 소유주는 배우 김우빈이다. 그는 2015년 5월에 이곳을 매입한 후 2년을 거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매입 가격은 19억 3500만 원이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현재 브라운스톤의 시세는 27~28억에 달한다.

승리는 2012년 10월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주상복합 ‘마포 아크로타워’ 한 호실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6억 1450만 원으로 밝혀졌는데 현재 실거래가는 약 11억을 호가하고 있다. 2007년 6월 준공된 이곳은 공급면적 153.36㎡에 전용면적 116.52㎡로 이루어져 있다.

빅뱅의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승리는 사업 쪽에 많은 투자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의 재산 중 사업체에 해당하는 곳은 청담동 라운지바 ‘몽키뮤지엄’, ‘밀땅 포차’, ‘아오리 라멘’ 등이 있다. 그 밖에도 축구선수 호날두의 한국 매니지먼트 권리와 와플 라이센스와 같은 특이한 재산도 보유하고 있다.

310억 원 논현동 건물 매입
흑석 마크힐스 한 호실 보유

지난해 11월 전역한 빅뱅 대성은 논현동에 건물을 소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2017년 당시 대성이 310억 원에 매입하였다 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 건물은, 한때 무허가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한차례 큰 논란이 일었다. 대성이 보유한 해당 빌딩은 지하 2층, 지상 9층 구조로 이루어졌다. 대지면적 910.3㎡(약 275평), 연면적 4026.1㎡(약 1218평) 등의 규모를 지닌다.

3.3㎡(평) 당 약 1억 1200만 원에 달하는 이곳은 임대수익도 쏠쏠한 것으로 나타났다. 빌딩 1층에는 ‘스타벅스’가 입점해있고 성형외과, 주점, 퓨전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대성은 유흥업소 논란 이후 해당 건물을 400억에 내놓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건물이 매각되면 대성은 세금 등을 제외하고 약 50억 원의 차익을 얻게 되는 셈이다.

대성은 또한 동작구 흑석동에 소재한 고급빌라인 ‘마크힐스’의 한 호실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6월 경매를 통해 이곳을 14억 4600만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이 매입한 호실의 규모는 전용면적 244.59㎡(74평) 공급면적 257.87㎡(83평)이다. 현재 마크힐스의 매매가는 약 40~43억에 달한다.

장학파르크한남 매입
한남오거리 빌딩 소유

대성과 함께 지난해 전역한 태양은 최근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장학파르크한남을 매입하였다. 태양은 2014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내에 있는 한남리버힐 1층 빌라를 약 42억에 사들였다. 이후 2018년 민효린과의 결혼 후 해당호실을 신혼집으로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과 민효린은 장학파르크한남의 한 세대를 공동명의로 매입했는데, 부동산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태양이 구입한 빌라는 펜트하우스 아래층으로 최소 100억에서 150억에 매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밖에도 태양은 2016년 5월 용산구 한남오거리에 빌딩을 구입하였다. 지하 1층~지상 7층의 규모로 대지면적 350㎡, 연면적 1535.36㎡에 달하는 이곳을 태양은 약 77억에 매입하였다. 3.3㎡(1평) 당 약 7300만 원인 셈이다.

태양이 소유한 건물 전체의 보증금은 4억 9000만 원에 달하며 월 임대료는 약 3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 상권과 이태원 상권이 차로 15분 내에 있고 태양이 거주하고 있는 유엔빌리지와도 가깝다. 특히 한남뉴타운 중 가장 진행 속도가 빠른 한남3구역 인근으로 개발 완료 시 큰 수익을 볼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21억에 구입한 빌라
수많은 컬렉션 집안 곳곳 채워

탑은 데뷔 이후 배우로서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다. 특히 예술에 대한 조예가 남달라 그림을 모으는 취미를 가졌다며 TV 프로그램을 통해 밝히기도 했다. 탑은 2010년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한 고급빌라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이 2010년 당시 21억에 구입한 빌라는 큰 전용면적에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현재 시세는 약 30억에 달한다. 특히 박물관 수준을 방불케하는 수많은 컬렉션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이한 가구를 모으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수입의 95% 이상을 미술작품을 사들이는 데 돈을 쓴다고 전해졌다. 탑은 이러한 컬렉션들을 위해 유엔빌리지 내에 90평에 달하는 집을 연결해놓고 미술작품을 집안 곳곳 가득 채워 넣었다.

탑은 이외에도 와인 애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7년에는 맘에 드는 와인을 발견하여 아르헨티나에 있는 포도밭을 아예 구입해버렸다고 하여 화제를 모았다. 탑이 구입한 포도밭에는 한 해에 8천 병 정도의 와인이 생산되는데 탑은 이를 자신이 마시기도 하며 팬과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한다고 밝혔다.

약 90억 수준의 아파트
카페, 건물 등 소유

최근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 YGX 등 작업실을 오가며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해 전역 후 지드래곤은 서울 성수동 갤러리라 포레에서 한남동 펜트하우스 나인원 한남으로 집을 옮겼다.

지드래곤이 입주한 나인원 한남의 시세는 약 90억 원 수준으로 알려진 한남 외국인 아파트 부지에 건설된 초고급 아파트다. 3.3㎡당 평균 6100만 원으로 전용면적 207㎡(75평)는 45억 7500만 원, 244㎡(89평)는 54억 3000만 원, 펜트하우스(244㎡)는 90억 원 수준이다.

지드래곤은 2017년 강남구 청담동 마치래빗을 약 88억 원에 매입하였다. 3.3㎡당 7952만 원에 달하는 해당 빌딩은 지하 1층~지상 6층의 규모를 지니고 있다. 토끼가 이상한 나라로 안내하는 건물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이 건물은 강남구청으로부터 건축대상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지드래곤은 한강밤섬자이 13억에 매입하고, 경기도 돌체비타 팬션 또한 10억에 매입하며 부모님께 선물로 드렸다. 이곳은 지드래곤의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많이 찾는 인기 펜션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제주도에 위치한 카페 언타이틀의 지분도 소유하고 있는데, 이곳의 하루 순 매출은 15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하며 한해 최대 14억에 달하는 작곡료를 받은 적 있으며 매년 8~10억 정도의 저작권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인사들의 재산을 추정해 알려주는 미국 사이트에서는 지드래곤의 재산을 약 450억 정도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