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의 보이지 않는 공격,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극단적인 날씨와 해수면 상승에 영향을 받는 지역이 그렇지 않은 지역에 비해 부동산 가치가 ‘폭락’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불안정한 해안 주변 도시의 경우 이미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지난 4월 하버드 연구에 따르면, 마이애미 비치 쪽 저지대 지역의 주택 가격이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에 노출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기후 변화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은 지역에 비해 7% 하락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미국인의 13%는 아직도 기후 변화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30%는 인류가 기후변화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확신한다. 그렇지만 현재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기후변화를 믿지 않거나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 자신의 집값에 아무런 변동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있을 것이다.

현재 많은 세금이 홍수가 발생하기 쉬운 부동산 시장에 보조금 형태로 쓰이고 있지만, 이러한 영향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유일한 홍수 관련 프로그램인 ‘국가홍수보험’은 오래전 데이터 자료를 이용해 위험 측정 기준을 설정했기 때문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기후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주요 이상 기후가 계속되면서 재무부는 3백억 달러 이상의 빛을 지게 된다.

결국 지난해 10월,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채무의 반 이상을 면제해 주는 재해 대책 법안을 발표했다. 실패한 국가홍수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 필요했기에, 그 법안은 효과적으로 적용되었다.

하지만 플로리다 지역의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과 2014년 홍수 보상 프로그램이 개혁되었을 당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지만 여전히 주택 보유자들은 연간 집값 프리미엄을 5% 이하로 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