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남자 애창곡에 언제나 올라와 있는 가수 임창정의 부동산이 밝혀져 화제다. 그는 최근 야외 수영장이 있는 3층 타운하우스를 매입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의 집은 그의 재력 일부에 불과하다고 한다. “연예계의 백종원”이라고 불리는 임창정의 재력을 알아보자.

임창정은 최근 한 방송에서 “제주도로 간지 1년 정도 됐다. 서울에서 일을 몰아서 하고 저녁 비행기로 퇴근한다. 불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안 그렇다. 행복지수가 높아졌다. 서울에 오면 일을 해야 하는데 제주도에선 일이 없어 거의 논다”라며 제주도 거주지를 공개했다.

방송에 등장한 그의 집은 제주도 평화마을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다. 총 12채가 하나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공동으로 사용하는 야외 수영장이 있다. 임창정은 해당 타운하우스를 분양가에 매입했으며, 제주도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지역 타운하우스의  분양가가 7~8억 원대라고 밝혔다.


가수, 배우로 활동해온 임창정은 ‘주식회사 임창정’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2018년 11월 문화기업 ‘예스 아이엠’을 설립하기 위해 파주시 문발동 513-10의 문학수첩 빌딩을 주식회사 임창정 명의로 매입했다. 문학수첩은 소설 ‘해리 포터’의 출판사이다.

임창정이 매입한 문학수첩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빌딩으로 연면적은 2533㎡(약 766평)이다. 그는 출판 단지 내 대지 1652㎡(약 500평)와 빌딩을 총 50억 원에 매입했다. 주식회사 임창정은 2016년 1월 설립되었으며 매출액은 2018년 기준 8억 6999만 원이다.

임창정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은 2003년 발표한 그의 히트곡에서 따온 실내포장마차 프랜차이즈이다. 2019년 5월 기준 프랜차이즈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의 가맹점은 전국 30개에 달한다. 1호점은 분당 정자 본점이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파격적인 직원 복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물론 해당 직원 복지는 일부 가맹점주의 재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예스아이엠브라더스(주)가 운영하며 대표는 임창정이 아닌 최종훈이다. 예스아이엠브라더스는 임창정이 대표이사로 있는 ‘예스아이엠 컴퍼니’의 7개 관계사 중 하나다. ‘임창정의 소주 한 잔’ 가맹점의 로열티는 월 총매출의 2%이며 우수 가맹점 재계약 시 1%까지 인하가 가능하다.


임창정은 2017년 11월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미니 족발집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 1호점을 열었다. 이는 ‘연예계의 백종원’이라는 타이틀이 임창정에게 붙은 이유가 되었다. 첫 프랜차이즈 ‘소주 한 잔’이 2017년 이미 27개 가맹점을 두었으며 두 번째 사업도 요식업으로 진출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는 tv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이와 같은 소문을 해명하기까지 했다.

임창정은 모서리 족발을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전국 코너의 작은 가게들을 위주로 ‘모서리 족발’ 가맹점을 내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2019년 5월 기준 총 12개 매장이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 GS25 편의점 전용 제품을 개발하여 2019년 5월 23일부터 냉장 간편식품으로 출시하였다.

“한국이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면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담아내는 틀도 이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5월 14일 두 프랜차이즈와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 7개의 관계사로 구성된 ‘예스 아이엠(YES IM) 컴퍼니’의 개소식에서 임창정은 이와 같은 뜻을 보였다. 회사의 대표이사로서 임창정은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개인에서 벗어나 한류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