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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택 유형 중 하나, 아파트. 최근에는 입주자를 사로잡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내놓으면서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대형 건설사가 자신 있게 내놓는 그들의 브랜드 아파트다. 과연 수많은 브랜드 아파트 중 어떤 브랜드가 사람들의 마음속 1위를 차지했을까? 지금부터 그 순위를 파헤쳐 보도록 하자.

최근 3년간 브랜드 아파트 베스트 TOP 5

직방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순위는 부동산 114사의 설문조사로 결정되었다. 평가 항목으로는 브랜드 상기도 및 선호도, 보조 인지도, 투자가치, 주거 만족도와 건설사 상기도 6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 최종 순위는 각 항목을 종합하여 결정되었다.

연합뉴스, 네이버 부동산

1위, GS 건설 ‘자이’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로 선정된 곳은 GS 건설의 ‘자이’였다. 자이는 2017년 14년 만에 1위를 차지하였는데, 2018년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자이는 30대와 40대 모두에게 19.5%의 지지를 얻으며 인기를 자랑했다.

삼성물산

2위, 삼성물산 ‘래미안’

래미안은 2014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나, 2017년 3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다행히 2018년 2위로 오르며 건재한 모습을 보였다. 자이가 3040세대에게 환호를 받았다면, 래미안은 50대 이상의 높은 연령대에게서 선호도가 높았다. 또한 래미안은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브랜드 아파트 가치 순위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이데일리

3위, 롯데건설 ‘롯데캐슬’

롯데 캐슬은 2016년 이전까지 계속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롯데 건설의 자부심을 지켰다. 롯데 캐슬은 모든 연령대에서 평균 이상의 선호도를 자랑했다. 선호도 이외의 5가지 평가 항목에서도 5위권 이상을 차지하며 브랜드 아파트 3위 자리에 올랐다.

선호도 1위로 우뚝 선 자이의 비결

GS 건설의 자이는 닥터아파트 ‘아파트 브랜드 파워’ 설문조사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브랜드스탁이 진행한 ‘2019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아파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브랜드 아파트 자리에 올랐다. 그렇다면 왜 자이는 이토록 사람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일까?

매일경제

답은 자이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있다. 자이는 시작부터 ‘프리미엄 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소비자에게 다가갔다. 또한 `eXtra Intelligent (지성을 갖춘 첨단 아파트)`라는 이름 뜻처럼,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며 첨단 아파트라는 위상을 세웠다.

Shutterstock ,파트너공인중개사사무소

전략은 완벽히 통했다. 자이는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우뚝 서며 강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닥터 아파트 조사 결과, 강남 4구에 거주하는 20세 여성 중 31.4%가 자이를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로 선택했다. 이러한 포지셔닝이 자이만의 경쟁력이 되면서 2년 연속 브랜드 아파트 선호도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갈수록 심해지는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

연합뉴스, 미디어펜

상품을 구매할 때 ‘브랜드’는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아파트 역시 마찬가지다. 브랜드 아파트는 대형 건설사들이 자신 있게 내놓는 상품인 만큼, 높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분양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차지한 단지는 모두 브랜드 아파트였다.

KBS, 매일경제

최근엔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여러 채를 매입해 규제를 받기보다는, 잘 만든 브랜드 아파트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변 아파트 시세 역시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브랜드 아파트 쏠림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벧엘 피부과 의원, 조선일보

물론 브랜드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이 그리 작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 순위가 매겨졌다는 소식이 들리면 저절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아직 마땅한 아파트를 찾지 못했다면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아파트도 한 번 눈여겨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