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식당에서 ‘노마스크 입장 거부’ 당하자 미국인 배우가 한 행동

LA 한인 식당에 ‘노마스크’로 출입하려 폭언한 남성
“내가 그랜드마 보이에 출연한 배우다” 발언
알고 보니, 할리우드 조연급 배우였다

현지 시간 지난 3일, 미국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손님이 행패를 부리는 영상이 공개되어 퍼졌다.

해당 영상에서는 식당 직원은 주문을 하려는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야 된다”라고 말하며 출입을 거부한다.

그에 남성은 여성 직원에게 “내가 ‘그랜드마 보이’에 출연한 배우다. 사장 어디 있냐”, “넌 쓰레기다”,”학교나 가라”라는 등의 폭언을 마구 퍼부으며 소란을 피웠다.

그런데 영상 속 남성이 ‘할리우드 조연급 배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남성은 ‘피터 단테’이며 그는 99년도에 개봉한 <빅 대디>에서 토미 그레이턴 역을 맡아 데뷔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11년도에 개봉한 <잭 앤 질>이 있으며, 그의 대표작으로는 <워터보이>가 있다.

영상 속 식당이 위치한 공간은 로스앤젤레스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뉴욕부터 시작해 캘리포니아주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정을 재도입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복지장관은 오는 15일까지 공공 실내 장소에서 누구나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하여 ‘음식이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고 CNN 방송에서 보도했다.

출처: 연합뉴스

이러한 배경에서 단테의 행동에 식당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단테 외의 대기 손님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으며 그의 무례한 언행에 불쾌감을 표한 것이다.

직원은 재차 단테의 입장을 거부했으며, 단테는 욕설을 퍼붓다 이내 돌아갔다고 전해진다.

한편 단테의 구설수는 이번만이 아니다. 그는 소음 문제로 이웃 주민과의 마찰이 있었으며 이웃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다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2013년에는 LA 한 호텔에서 직원에게 인종 차별적인 발언을 하다 쫓겨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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