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알고 있었다” 대선 후보자들 테마주 주가 비교해보니…

윤석열 테마주 하락, 이재명 테마주 상승
‘김만배 음성파일’ 공개 후 주가 변동

출처 : 뉴스1

대선 후보와 관련된 이슈가 터지자마자 테마주 주가가 크게 변동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59분 윤석열 후보 대표 테마주 NE능률은 전 거래일 대비 1050원(8.71%) 하락한 1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루홀딩스(-2.48%), 덕성(-7.96%), 서연(-6.61%) 등도 내림세다”라고 전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 관련 테마주는 형지I&C(6.05%), TS트릴리온(2.73%) 등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타파

이같은 대선 후보 테마주 주가 변동은 지난 6일 공개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음성 파일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타파’ 측은 김만배가 대장동 검찰 수사 직전인 지난해 9월 15일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대화를 나눈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음성 파일 속 김만배는 “내가 (불법 대출 브로커)조씨를 박영수 변소에게 소개해줬다. 당시 윤석열이 (대검 중앙수사부)과장, 박아무개가 주임검사야. 그래서 내가 소개해줬다”라고 말했다.

국회사진기자단

해당 음성에 대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측은 “김만배는 대법원장, 대법관 등과의 친분을 내세웠으나 당사자들은 모두 강력하게 부인했다. 김만배가 평소처럼 법조인과의 친분을 거짓으로 내세웠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확실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이슈만으로도 정치 테마주는 선거 기간 내내 등락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선 테마주의 경우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주가가 급락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게티이미지

금융위원회 측 역시 “대선 테마주는 기업 실적과 관계없이 주가 변동이 크고 예측이 어려워 투자 위험이 매우 높다. 사실이 아님에도 테마가 형성될 경우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8대 대선의 경우 테마주 주가는 대선일 3개월 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 이후 하락했으며 19대 대선의 경우 대선 직전까지 등락이 반복, 대선 직후 급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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