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패배에 누리꾼들이 ‘심상정’을 원인으로 꼽은 현실 이유

대선 후보 출마한 정의당 심상정
약 2%, 80만표 획득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대선이 끝난 지금, 후보로 나섰던 정의당심상정과 심상정을 뽑은 유권자들이 온갖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이유는 간단했다. 윤석열이 이재명을 단 1%도 안되는 수치로 당선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친여(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심상정에게 한 표를 행사한 유권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네이버

심상정이 이번 대선에서 얻은 표 수는 약 80만 표다. 만일 그가 ‘국민의당의 안철수처럼 단일화를 수용했다면 이재명이 당선됐을텐데’ 라는 이유에서 욕을 먹고 있는 것이다.

또한 심상정이 이재명을 비판하며 소신 투표를 호소한 것도 공격의 대상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재명이 당선되지 않아 분노한 누리꾼들은 ‘심상정을 왜 뽑냐’, ‘심상정 뽑은 사람들 이해가 안 된다’, ‘버리는 표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또 다른 누리꾼들은 ‘대통령을 뽑는 것은 본인의 선택인데 그걸 왜 욕하냐’, ‘민주주의 맞냐? 강요하지 마라’, ‘투표 맡겨놨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한편, 심상정은 제20대 대선 개표 결과와 관련해 “저조한 성적표가 솔직히 아쉽지만, 저와 정의당에 대한 국민의 평가인 만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미 각오하고 시작한 선거다. 지지율이나 유불리에 연연하지 않고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 그리고 정의당의 역할에 대해 소신과 책임을 지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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