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위 안 보겠다” 구준엽-서희원 결혼소식에 어머니가 분노한 이유

재회관련 일말의 언급도 없었던 서희원
“나를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출처: instagram@hsushiyuan / 캐치플레이+ / : instagram@djkoo
출처: instagram@djkoo

지난 8일, 가수 겸 DJ 구준엽(53)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결혼합니다.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라며,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상대는 서희원(46·徐熙媛)으로,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리메이크작인 ‘유성화원’에서 주연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은 대만의 톱스타다.

출처: MBC ‘라디오스타’

2010년 구준엽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바에 의하면, 둘의 첫 만남은 1998년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이루어졌다. 구준엽은 그날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옷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를 본 서희원이 반하게 되어 약 1년간 교제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결별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와중, 중국 재벌2세인 왕소비와 결혼했던 서희원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들은 구준엽이 그녀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며, 둘은 20년만에 재회해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

출처: TVBS

결혼 발표 바로 다음 날인 9일 오전, 구준엽은 대만 타오위안 공항으로 넘어갔으며, 열흘간의 격리를 마친 뒤 현지에서 서희원과 함께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다.

둘의 결혼 소식과 구준엽의 대만 입국 사실은 대만의 한 방송사인 ‘TVBS’에서 생중계될 정도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만의 패션지인 ‘보그 타이완’ 역시 ‘드라마보다 짜릿한 러브스토리’라며 둘의 재회를 축하하기도 했다.

출처: 캐치플레이+

모든 일정이 속전속결로 진행 중인 가운데, 서희원의 모친이 이 결혼에 부정적인 의사를 비추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그녀는 현지 매체 ‘애플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내 딸이 하루빨리 사과하지 않으면 구준엽을 만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딸이 내게 이번 일에 대해 말해준 바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나를 속였고, 존중하지 않았다”며 불쾌한 감정을 내보였다.

구준엽에 대한 질문에는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며 아무것도 말할 게 없다. 물어보지 말라”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instagram@djkoo / instagram@hsushiyuan

한편, 둘의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기의 사랑이네”, “너무 축하해요. 행복하세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재회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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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0대 다 되어가는 딸이 재혼하는데 엄마가 무슨 말을 하노ㆍ잘살아라 이것 뿐이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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