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운반하는 10대 여고생 연기한 여배우, 어디서 봤나 했더니…

D.P 출연했던 배우 원지안
‘소년비행’ 첫 주연 맡아

출처: seezn ‘소년비행’
출처: seezn

지난 22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OTT 플랫폼 seezn 드라마 ‘소년비행’(연출 조용익/극복 정수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조용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원지안, 윤찬영, 윤현수, 한세진, 양서현이 참석했다.

소년비행은 부모에게 마약 운반 수단으로 이용당하던 18살 소녀 경다정(원지안 분)이, 쫓기듯 내려간 시골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대마밭을 발견하며 펼쳐지는 10대 누아르 드라마다.

출처: 넷플릭스 ‘D.P’

주연을 맡은 배우 원지안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D.P’를 통해 데뷔한 신인 배우다. 극 중 그녀는 정현민 일병(이준영 분)의 여자친구이자, 안준호(정해인 분)와 얽히게 되는 ‘문영옥’을 연기했다.

3부에서 10분 출연했을 뿐이지만, 청순한 외모에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 목소리를 보여줘 자신의 얼굴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짧지만 굵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이름을 알린 만큼, 네티즌들은 첫 주연작인 ‘소년비행’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드러냈다.

출처: instagram@o__jian

원지안은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다음 화가 궁금해져 빠져들어 읽었다”며, 이어 “각기 다른 사정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 점차 성장해가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말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첫 주연을 맡게 된 작품인 만큼 부담감도 컸기에, 촬영을 들어가기 전부터 대본에서 쓰이는 마약 관련 은어들을 숙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출처: instagram@o__jian

‘소년비행’ 속 원지안이 연기하는 경다정은 반항적이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인물이다. 그저 한낱 마약 운반 수단으로만 취급받아온 것이다.

이에 대해 그녀는 “대마를 키우는 게 불법이지만, 경다정에게 대마는 취하려는 느낌보단 마치 삶을 영위시키기 위한 수단 같아서,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 와닿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마약과 소년이 더해진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 ‘소년비행’은 총 10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월 25일 OTT 플랫폼 ‘seezn’을 통해 전편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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