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팬에게 1억 4천만원짜리 초호화 프러포즈 받았던 여가수

티파니 영, 2017년 초호화 프러포즈 받아
현재 기준 2억 원이 넘는 가격
상큼한 화보로 근황 알려

출처: 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출처: 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2017년 대만 팬으로부터 초호화 프러포즈를 받았던 여가수가 있다. 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한국명 황미영)’이다.

당시 티파니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 위치한 세계에서 9번째로 높은 건물인 ‘타이베이101(509.2m)’의 옥외 전광판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받았다.

타이베이101 전광판 프러포즈 가격은 500만 대만 달러(한화로 1억 4천만 원)으로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다. 2022년 기준으로는 가격이 더 올라 광고 가격이 2억 원을 훌쩍 넘는다고 한다.

출처: 트위터

전광판 광고에는 ‘황미영(티파니 본명) 나랑 결혼하자’라는 멘트가 적혀 있었다.

해당 광고를 게시한 사람은 티파니의 대만 팬으로 밝혀졌으며, 자신의 트위터에 진행한 광고 사진과 글을 게시하며 티파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프러포즈를 한 팬은 영어로 광고를 게시하고 싶었지만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어 한자로 게시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출처: 트위터

결혼 해달라는 프러포즈였기 때문에 광고 당시에는 해당 팬이 당연히 남성일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해당 팬이 여성이었다는 반전 사실에 한 번 더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타이베이101에 광고를 게시했던 여성 팬은 자신의 전광판이 보도된 SBS의 방송 내용을 캡처하여 “SBS 고맙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만 여성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티파니에게 나의 애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광고를 게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출처: 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한편 초호화 프러포즈를 받았던 티파니는 지난 22일 개인 SNS 스토리를 통해 화보 현장 비하인드 컷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티파니는 오렌지를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3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과즙미를 선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는 왜 안 늙나요”, “티파니가 화보에 들고 찍은 향수만 쓸 거야”라고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출처: instagram@tiffanyyoungofficial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고 미국의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은 티파니는 소녀시대 활동 이후에도 여러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뮤지컬 ‘시카고’ 오디션을 본 후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은 많은 화제가 되었다. 여주인공 ‘록시 하트’ 역을 맡은 티파니는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시카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서 자신의 걸그룹 경험으로 뜻깊은 조언을 해주며 마스터로 활약했다. 이로써 자신의 프로듀싱 능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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