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논란 후 잠잠하던 남자배우, 소속사 옮긴 뒤 올린 사진

서예지와 사생활 논란 일었던 김정현
소속사 이전 후 근황 공개

출처: 스토리제이컴퍼니
출처: 스토리제이컴퍼니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가 배우 김정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들을 공개하며 활동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청청패션부터 핑크색 재킷, 하얀 니트부터 검은 목폴라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이 담겨있는 봄기운 가득한 화보들의 행렬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현은 차분하고 은은한 미소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날렵한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출처: 영화 ‘기억을 만나다’

한편 김정현은 2015년 장편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7년 차 배우다. 이전에도 연극 무대와 단편 영화를 통해 실력을 다져온 만큼, ‘초인’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당시 독립영화계에서 유망주로 올랐다고도 전해졌다.

해당 영화를 통해 ‘질투의 화신’(2016),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 ‘학교2017’(2017) 등의 작품에 줄이어 캐스팅 제의를 받을 수 있었고, 그는 배우 인생에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출처: instagram@jhkim0405

시간이 흘러 2020년과 2021년에는 시청률 각각 21.7%, 17.4%를 기록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에 출연해, 코믹스러우면서도 진중한 연기를 안정감 있게 풀어내며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각인시킬 수 있었다.

이처럼 승승장구하며 올라가던 김정현은 지난해 배우 서예지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생활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지난해 4월,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일었던 태도 논란 관련 비하인드와 함께, 전 연인 서예지와의 카톡 내용을 공개해 대한민국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기사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상대 배우였던 서현과의 스킨십이 포함된 장면들을 전면 수정할 것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그녀의 말을 따라 현장에서 감독과 작가에게 계속해서 무리한 대본 수정을 요청하여 민폐를 끼쳤다. 당시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들은 자신들을 포함하여 상대 배우들까지 모두 몰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김정현은 촬영 진행이 제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헛구역질을 하는 등 이상행동까지 보였다고 한다. 계속되는 무리한 수정 요청으로 인해 작가는 맹장이 터지고 장염에 걸렸음에도 핏주머니를 찬 채로 작업을 이어가야 했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두 배우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김정현은 자필 사과문과 함께 서현을 포함한 ‘시간’ 제작진들에게 직접 사죄인사를 드리러 다녔다.

출처: 연합뉴스

사건 발생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김정현은, 10개월이 지나 지난 1월 독립영화 ‘비²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동 재개 소식이 들려왔다. 현재는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이며, 이번에 공개된 새 프로필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사건의 주인공인 만큼, 앞으로 이어질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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