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카오 아니죠” 10주년 맞아 200% 보너스 지급한다는 기업

사업부 차별 없이 특별 축하금 일괄 지급
10주년 맞아 복지 혜택도 늘려

출처: 뉴스1 / SK그룹 / 뉴스1

출처: 연합뉴스

출범 10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가 이를 기념하고자 임직원들에게 기본급 200% 정도의 특별 축하금 지급과 복지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3월 31일 열린 출범 10주년 행사에서 “지난해 성과와 회사 구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의미에서 특별 축하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출처: SK하이닉스

10주년을 맞아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을 뛰어 넘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행사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넘어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나의 삶의 별과 같은 존재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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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자녀 휴직 3개월 제도, 임신기 단축 근무, 난임 의료비와 휴가 제공을 약속했다.

또한 4월부터 2주 동안 80시간 이상 근무한 구성원에게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세 번째 금요일에 월1회 쉴 수 있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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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0주년 특별 축하금’이란 명목으로 기본급의 200% 규모의 추가 금액을 지급했다. 이번 특별 축하금은 사업부 별 차등 없이 같은 수준으로 일괄 지급된다. 이는 연봉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에 성공하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연말 기본급의 300% 보너스를 지급한 바 있다.

출처: 연합뉴스

한편 SK하이닉스는 2012년 3월 기존 ‘하이닉스 반도체’에서 회사 명을 바꾸며 SK그룹 관계사로 새로 편입되었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본사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해 있으며 충청북도 청주시, 중국 충칭과 장쑤성 우시에도 공장을 두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 중 매출액 기준 삼성전자, 인텔을 이어 세계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 영국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ARM 공동 인수를 추진하며 회사 규모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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