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루 전날 파혼 결심했었다는 여배우 “사실은요…”

연정훈 결혼 전 날 지인과 늦게까지 놀아
한가인이 파혼하겠다 선언하니 싹싹 빌어

출처: 연합뉴스, MBC ‘해를품은달’
출처: SBS ‘써클 하우스’

31일 방송된 SBS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서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결혼 하루 전 날 파혼을 하려 했었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이 결혼 한달 전도 아니고 무려 하루 전 날 그런 결심을 했었다고 하자 다른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홍철은 “이름도 알려졌는데?”라며 다시 한번 물었고, 오은영은 “전전날도 아니고 전날?”이라며 결심하게 된 계기를 궁금해했다.

출처: instagram@jeffyoun

이승기도 무슨 이유가 있었냐며 묻자 한가인은 “미국에서 사는 남편과 친한 형이 한국에 왔는데 늦게까지 시간을 보냈다. 나는 촬영하느라 바쁘고 결혼으로 인해 예민해진 상태였는데 남편은 늦게까지 돌아다니니 화가 너무 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그래서 촬영하고 있는 중간에 전화해서 난 결혼 못하겠다. 기자회견 다시 하자”라고 말했더니 남편 연정훈이 자신의 잘못을 알고 결혼 전날 계속 빌었다고 털어놨다.

출처: BH엔터테인먼트

끝으로 한가인은 “결혼 전날 더 예민해지고 준비를 하다 보면 싸울 일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연정훈 형이 술을 아무리 많이 먹었어도 바로 깼겠다”라며 탄식을 했다.

또한 한가인은 다시 태어난다면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혼자 멋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도 궁금하다고 했다. 노홍철이 “예쁜 아이들을 경험했는데도?”라고 물었지만 한가인은 “그건 이미 경험 했으니까”라고 답하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출처: 연합뉴스

한편 31일 방송된 ‘써클하우스’의 주제는 ‘동거는 플러스, 결혼은 마이너스? 내겐 너무 무거운 요즘 결혼’이었다. 주제에 맞춰 결혼 관련 이야기가 주로 언급되었는데 오은영은 인구 천명 당 혼인 인구가 4.2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1인 가구가 많아지는 상황을 꼬집었다.

이후 22세와 38세로 16살 나이차의 커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들의 고민은 나이차로 인해 부모님께 교제 사실과 결혼 승낙을 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에 한가인은 엄마 모드로 변한 채 한숨을 쉬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도 22살에 만나 23살에 결혼을 한다고 했으니 말할 자격은 없지만 결혼은 천천히 하면 더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KBS1 ‘노란손수건’

또한 남편 연정훈과 16년차 생활을 물어보는 질문에 “아직까지도 남편 앞에서 옷을 갈아입은 적이 없다. 나도 긴장하고 있고 서로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유지한 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오은영은 “사랑하는 남편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만 사랑하고 믿음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설렘이 줄었다고 사랑이 식은 것은 아니며 설렘으로 채워져 있던 사랑에 안정감과 믿음이 채워진다”라고 아름다울 때만 사랑인 것이 아님을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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