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XX년’ 욕설 퍼부었다는 고민에 열받은 서장훈이 뱉은 한 마디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 남편과의 문제 사연에
서장훈 “이혼 권하고파”

출처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고민 해결 예능 프로그램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중학생 아들과 등장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했다.

11일자 방송되었던 KBS 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모자 출연자가 남편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자 여성은 남편이 생활비를 1년에 120만 원을 주는 것에서도 모자라 자신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

출처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연자는 “남편이 시댁 편만 든다. 내 말을 안 믿어준다”라며 고민에 대한 운을 뗐다.

고민 해결과 관련될 배경지식을 얻기 위해 남편과의 인연을 묻자 그는 “초등학생 때 첫사랑이었던 남편을 동창 찾기 사이트에서 재회했다”며 “남편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서 올라왔지만 같이 살아보니 진짜 아니더라”며 남편과의 갈등의 골이 점차 깊어졌음을 알렸다.

사연자는 16년 전 시댁에 살림살이를 차리기 시작하자 고부갈등이 심해지게 되었고 심지어 임신했을 때 자신의 앞에서 시어머니가 접시를 깨뜨렸었고 욕설도 퍼부었다며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사연자는 결국 시댁에서 농사일도 독박으로 맡게 되었고 시동생으로부터 “XX년”이라며 욕을 듣는 상황이 이르게 되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이 처했던 상황에 대해 남편에게 전했으나 흘려들으라고 말하며 시댁 편에 서 이를 듣던 이수근과 서장훈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사연자 옆에 있던 아들에게 이를 가만히 지켜봤는지 묻자 중학생인 아들은 “엄마한테 오히려 미친X이라고 욕했다”며 눈물을 흘리며 말해 많은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했다.

서장훈은 이 사연을 듣고 난 후 “누가 잘못했든 간에 아들 말이 사실이라면 사람도 아니다”며 “어떻게 아이에게 엄마 욕을 할 수 있나. 얘는 앞으로 이 기억을 갖고 평생 살아야 한다”며 언성을 높였다.

이수근 또한 “애가 이 기억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냐. 아들이 운다. 이 상처를 생각해 보셨냐”라고 말해 덩달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두 보살은 사연자에게 이혼을 참은 이유가 아들 때문이냐고 묻자 사연자는 “결혼 8년 차쯤 이혼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남편과 왜 살고 있나 싶다. 참아야 하는지도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에 두 보살은 “아무리 그래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걸 넘은 것이다. 아이한테 했던 말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이 방송을 보고 달라지길 바라지만 그게 안 되면 같이 살 이유가 없다”고 말해 심지어 이혼을 권유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도 “아들 앞에서 엄마 욕이라니 상식 밖의 일이다”, “얼마나 애가 힘들었으면 사연을 신청했냐”, “남편 가족도 비정상적이다” 등 사연자의 남편에 대해 질타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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