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도박’ 논란으로 자숙하던 유명 방송인, 이런 근황 전했다

원정 도박 논란, 신정환
붕어빵 아들 모습 공개해
복귀 앞둔 거 아니냐는 반응

출처: 뉴스1 / instagram@shinjunghwankko
출처: instagram@shinjunghwankko

지난 17일 방송인 신정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내가 잘 나가거나 못 나가거나 20년 동안 한결 같은 동생과, 내가 잘났거나 못났거나 30년 정도를 아빠라고 부를 아들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똑 닮은 뒤태를 지닌 아들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출처: 디스패치

신정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아내와 2014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상대는 12살 어린 디자인 업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함께 유럽 배낭여행을 떠난 모습이 보도되며 열애 사실이 처음 밝혀졌으며, 1년이 지나 부부로 발전한 후 현재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출처: 컨츄리꼬꼬

한편 신정환은 1994년 이상민 고영욱과 함께 룰라로 데뷔하고, 팀이 해체된 이후 1998년에는 탁재훈과 함께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가수로서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후 2003년부터는 방송인으로 전향해 ‘라디오스타’, ‘위험한 초대‘, ‘공포의 쿵쿵따’ 등에 출연하며 ‘개그맨을 웃기는 가수’라는 별명이 붙었고, 2008년에는 MBC방송연예대상 인기상을 탈 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출처: 신정환

하지만 전성기를 누리던 그의 이미지를 한 번에 나락으로 가게 만든 사건이 2010년 발생했다. 바로 ‘해외 원정 도박’ 논란이었다.

당시 신정환이 방송 스케줄을 무단으로 펑크 낸 채 필리핀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해외 원정 도박 의혹이 제기됐다. 이 사건으로 KBS와 MBC 모두 그를 출연 정지 연예인 명단에 올렸다.

신정환은 자신이 뎅기열에 걸리는 바람에 귀국을 못한 것이라며 증거 사진과 함께 해명했지만, 이 모든 것이 간호사와 의사까지 동원한 사기극으로 밝혀져 그의 이미지는 회복 불가 수준으로 추락하게 됐다.

출처: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던 그는 2017년 4월 방송 복귀를 선언하고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해당 방송이 낮은 화제성으로 막을 내리며 이후 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없었고, 한참이 지나 2021년 12월 TV조선 ‘부캐전성시대’를 통해 다시 한번 얼굴을 비쳤지만 역시나 같은 비참한 결과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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