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행세에 전자발찌까지.. 다들 반대한 결혼한 낸시랭 전남편 근황

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사기·횡령, 배우자 폭행 혐의
대법원에서 징역 6년 확정

출처 : 연합뉴스
출처 : 뉴스1

팝아티스트 겸 방송인 낸시랭의 전남편 왕진진이 사생활 동영상 유포 협박 및 감금, 폭행 혐의로 징역 6년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3부는 횡령, 사기,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왕진진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을 확정했다.

출처 : 유튜브 ‘정의와 진실 튜브’

낸시랭은 지난 2019년 왕진징을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고소했다. 왕진진은 도피 생활을 하면서도 낸시랭에게 여러 차례 협박 문자를 보내 추가 고소당하기도 했다.

왕진진은 2019년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구인장을 발부받아 집행에 나섰으나 행방을 찾지 못했고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

왕진진은 같은 해 5월 노래방에서 붙잡혔다.

출처 : 낸시랭 인스타그램

왕진진은 이 밖에도 사기와 횡령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됐으며 1심 재판부는 일부 사기 혐의를 제외한 나머지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 2심도 “1심의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며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형을 유지했다.

낸시랭은 지난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다. 1년 뒤 낸시랭은 왕진진이 사적인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감금, 폭행을 일삼았다고 밝혔다.

결혼 10개월 만에 왕진진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낸 낸시랭은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그녀는 이혼 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 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을 왜 했느냐’라는 질문이 가장 마음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혼인 신고를 먼저 하자고 조르고 설득당했다. 마카오에 가족이 있다고 해서 그대로 믿고 있었다. 결혼식을 하고 혼인 신고하자고 했더니 설득당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출처 : 낸시랭 인스타그램

그녀는 “전 남편의 실체를 알게 됐을 때 정말 엄청났다”며 “확실한 건 1부터 100까지 다 거짓말이었다. 전 그냥 이용 대상이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낸시랭은 이혼 후 왕진진의 빚 9억 8천만 원을 떠안게 됐고 이자만 월 600만 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출처 : 낸시랭 인스타그램

왕진진에 대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본인을 재벌 회장의 혼외자라고 소개하고 다녔다. 낸시랭과 결혼하기 전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으며 전자발찌를 착용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고 장자연과 친분을 과시했다. 장자연이 보낸 50통의 편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지만, 위조로 드러났다.

한편 낸시랭은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예술 활동에 극복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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