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외치던 정용진 부회장, 윤석열 취임식 끝나자 이런 소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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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취임식 참석한 정용진
SNS에 인증샷과 무지개 사진 업로드
정용진 “자유! 자유! 자유!”
윤 대통령 발언 공감한 듯한 반응

뉴스1

 

Instagram@yj_loves

“자유! 자유! 자유! 무지개!!”

10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현장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자유’를 3번이나 강조하고 나섰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윤 대통령 취임식장 단상에서 바라본 풍경과 구름 사이에 뜬 무지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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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부회장이 ‘자유’를 강조한 이유는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35번이나 언급한 ‘자유’에 대해 공감된다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자유’라는 단어 다음으로 많이 언급한 것은 ‘시민’ 15회, ‘세계’ 13회, ‘평화’ 12회 등이다.

특히 ‘자유’라는 단어는 앞서 SNS에 꾸준히 업로드해왔던 ‘멸공’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이에 정용진 부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할 거라는 추측도 잇따랐다.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 게시물에 “역사의 현장에 계셨군요”, “멸공 프리덤”, “취임식 참석 너무 부럽습니다”, “우리 자유민주주의 첫날 기대!” 등의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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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정 부회장 외에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등 대기업 오너들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장 단상에 오른 기업인 범위는 재계 서열 15위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신세계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 대기업집단 순위 기준 재계 11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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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지난 2013년 2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9년 만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1월 SNS에 ‘자유’, ‘멸공’ 등의 키워드로 글을 잇따라 올리며 정치권으로 논란을 확산시킨 바 있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정 부회장은 ‘멸공’ 관련 발언을 하지 않겠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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