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보영
화보 촬영으로 근황 전해
남편 지성과 러브스토리 재조명
한때 열애 공개로 수입 1/10로 줄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보영이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가 찍은 한 골프 브랜드의 화보 촬영을 담은 컷들로 이보영의 수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보영은 다채로운 의상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로 현장을 압도하는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이보영의 남편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 사진을 올려 컵밥 집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성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쉬는 동안 머리를 많이 기른 듯 머리칼이 목까지 닿는 단발머리로 변신해있었다.
지성은 현재 tvN ‘아다마스’를 촬영 중이며 이보영이 커피차를 보낸 사진을 인증해 두 사람의 변치 않는 애정을 증명했다.
결혼 10년 차가 된 두 사람은 서로의 작품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료이기도 하다.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보영을 보고 첫눈에 반한 지성이 편지로 마음을 표현해 구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보영은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지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성은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라고 말하며 결의를 보이자 이보영이 마음을 열어 두 사람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소식은 곧바로 언론을 통해 확산했고 이보영은 순탄하지 못한 길을 걷게 됐다.
이보영은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열애설 이후 2년 동안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고 밝히며 “첫사랑 이미지가 강했는데 남자친구를 공개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이보영이 출연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종영에 맞춰 결혼을 발표하여 2013년 9월 결혼했다.
춘향출신
열애설이나 남친 있다는 얘기가 왜 소속사나 스타에게 심각한가하면..팬들은 스타가 이성친구없이 자신들만을 사랑하길 바라기때문이다..그만큼 이미지 관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