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전성기 이후 30만 원밖에 못 벌어 연애 못한다던 남가수의 현재 모습

‘더자두’ 출신 강두의 현재
송용식으로 연기 활동 이어가
최근 연극 ‘면회’ 남자주인공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instagram@yongsikiu
출처 : instagram@yongsikiu

‘더자두’ 출신 ‘강두’가 본명 ‘송용식’으로 배우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6년까지 ‘더자두’에서 ‘강두’로 활동하며 여심을 저격했던 송용식은 이후 배우의 길로 들어서 꽤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내게 됐다.

지난 2019년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송용식은 “배우 생활을 한 10년 동안 하루 생활비 1500원 일 때도 있었다”라며 생활고를 고백했다.

출처 : MBC

이어 “나는 연애할 자격이 없다. 한 달에 30~50만 원 버는데 무슨 연애를 하냐. 말이 안 된다. 포기하자고 생각했다”라면서도 “후회는 없다. 돈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배우로 전향 후 오랜 시간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였던 송용식은 2020년 와이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당시 와이콘엔터테인먼트는 “10여 년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했던 강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강두가 아닌 송용식으로 활동하는 만큼 배우로서의 변신과 발전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출처 : 더자두 3집 앨범 재킷

송용식도 “오랫동안 혼자 활동하느라 외로운 게 가장 힘들었는데 와이콘이라는 든든한 가족이자 친구가 생겨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고 그래서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송용식은 tvN ‘식스센스2’에서 ‘가짜 서민갑부’로 깜짝 출연, 실제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어머니와 김밥 가게를 함께 운영하는 남편 역할로 등장했다.

나이 든 분장에서도 어색함 없이 역할을 소화해낸 송용식의 모습에 박수가 이어졌다.

출처 :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송용식은 최근까지도 연극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진행한 연극 ‘면회’는 종신형으로 교도소에 갇힌 여자를 면회 오는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송용식은 작품 속 남자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연극 ‘면회’는 10년 이상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결혼을 약속한 두 남녀에게 갑자기 찾아온 이별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남자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면회뿐이라는 설정이다.

출처 : instagram@yongsikiu

당시 송용식은 “이 연극은 단순한 멜로나 코미디가 아니다. 하지만 사랑뿐만 아니라 슬픔과 아픔, 삶과 죽음 등 다양한 화두를 던져 울림이 크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송용식은 앞서 연극 ‘사랑에 스치다’, 영화 ‘성혜의 나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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