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복만 입어야 한다는 김아랑 선수의 옷장, 시청자들 감탄케 했다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 옷장 공개
허벅지 발달해 기성복 못 입어
과거 허벅지 씨름 재조명

뉴스1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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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인 김아랑맞춤복을 입게 된 이유를 방송을 통해 밝히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일 JTBC 패션 예능 프로그램 ‘마법옷장2’에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과 ISU 세계쇼트트랙선수권 대회를 끝낸 김아랑이 등장했다.

Youtube@JTBC Entertainment

과거 고글을 입에 물고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화제가 돼 ‘고글 요정’으로도 불리는 김아랑은 자신의 시그니처 포즈에 대해 “일부러 한 게 아니다. 허리에도 껴보고, 손에도 들어보고 했는데 고글을 입에 물고 있는 것이 제일 편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이후 예쁜 봄옷을 입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는 그는 국가대표 선수 옷장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안녕하세요’

이날 김아랑은 옷장을 공개하면서 맞춤복을 즐겨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원하는 색상과 패턴을 고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아랑이 맞춤복을 입게 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한다. 바로 일반인과 다르게 단련된 체형 때문이다.

그는 “고민이 있는 게 팬츠를 살 때 허벅지 사이즈에 맞추면 허리가 안 맞고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 사이즈에 안 맞아서 바지 사이즈를 못 맞추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했다.

뉴스1

여자 빙상 영웅들의 패션 고충은 과거에도 조명된 바 있다.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 등이 출연했다.

박승희는 “저희가 하체 쪽 운동을 하다 보니까 상체보다 하체가 많이 발달했다”며 “그래서 바지를 사려고 하면 허리는 얇은데 허벅지에 맞추면 너무 커서 바지가 맞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이목을 끌었던 것은 선수들과 MC들의 허벅지 씨름이다. 김아랑은 신동엽과 마주 앉아 허벅지 씨름을 벌였는데, 승부는 오래가지 않았다. 김아랑의 공격에 신동엽은 속수무책이었다. 신동엽의 다리는 순식간에 벌어져 ‘쩍벌남’이 되고 말았다.

한편 김아랑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블라인드 오디션에 등장해 높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아랑은 ‘나는 사랑을 아직 몰라’를 선곡해 빙상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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