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에 찔렸던 ‘범죄도시’ 장이수가 2편에도 출연할 수 있었던 뜻밖의 이유

장첸에게 칼에 찔렸던 박지환
2편에 출연하지 않을 거라 판단
마동석, 한마디에 2편 출연

영화 ’범죄도시’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지난 18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7일째인 24일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넘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전했다.

배급사 관계자는 ’범죄도시2’는 토요일인 21일 하루에만 103만 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전하며 관객 수가 100만 명을 넘긴 것은 2019년 6월 1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 약 3년 만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었던 영화계에 ’범죄도시2’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주연 마동석이 영화의 비하인드스토리를 직접 밝히며 화제가 되고 있다.

MBC ’출발 비디오 여행’

22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 출연한 마동석은 영화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으며 특히 전편 ’범죄도시’를 촬영하면서 겪은 장이수 역의 박지환 배우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1편 촬영 중 박지환과 식사를 하던 마동석은 “곧 2편 준비한다“라고 전했고 박지환은 “선배님 잘 찍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에 마동석은 “무슨 소리야 너도 찍어야 해“라고 말하자 박지환은 “저 죽었는데요?“라고 놀라며 물었다고 한다.

마동석은 담담한 얼굴로 “너 죽지 않았어. 너 칼이 빗겨 맞았다. 2편에 나와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MBC ’출발 비디오 여행’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동석 말에 살아난 이수“, “마음대로 죽지도 못한다“, “마동석이 부르면 저승에서도 돌아와야지“ 등 말 한마디에 캐릭터를 부활시킨 마동석의 행동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주연이면서 제작자로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영화의 제작, 기획을 담당하고 있는 마동석은 ’범죄도시2’ 언론시사회 및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던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범죄도시’ 시리즈의 프랜차이즈화를 선언했다.

2017년 개봉해 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청소년 시청 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 중 역대 흥행 3위에 오른 ’범죄도시’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이미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화를 생각했다는 마동석은 “마석도 형사 중심으로 여러 가지 형태의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한편 ’범죄도시2’는 2020년 개봉을 준비하던 중 코로나19 사태를 직격타로 맞으며 2년이 지나 개봉하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속편이 나올 타이밍을 놓쳤다는 우려의 반응이 있었으나 개봉 전 이미 전 세계 132개국에 선판매되며 전작의 명성을 잇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전편의 조연출이었던 이상용 감독은 이번 작품의 감독을 맡으며 가장 큰 버팀목으로 마동석을 꼽으며 “항상 유쾌하고 끊임없이 영화를 연구한다. 배우, 스태프를 다 끌어안는다. 내가 힘들 때 괜찮다고 확신을 가져줬다“라고 말하며 개봉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이겨낸 대에 마동석의 존재가 컸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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