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에 3만원있었는데… 중국에서 대박나 출연료 100배 뛰었다는 가수

황치열 무명 가수 시절만 거의 10년
중국판 나가수 이후 출연료 100배 뛰어
한 행사 당 3억 정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출처 : 我是歌手4, Facebook@황치열 갤러리
출처: instagram@chiyeul7102

오랜 무명 가수 시절을 뒤로하고 아시아의 스타가 된 가수 황치열의 눈물겨운 과거사와 출연료가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던 황치열은 015B의 객원 보컬, 그룹 ‘웬즈데이’를 결성하며 활동했지만 주목받지 못했다. 음악을 그만두려고 생각하던 찰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임재범이 인정한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황치열은 음치로 지목됐지만 실력자였고 뛰어난 비주얼과 매력적인 저음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출처: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김범수와 박정현을 비롯한 패널들은 “이런 목소리를 묵혀두는 것은 죄다. 그만두지 말고 계속 음악을 해달라”고 조언했다.

황치열은 무명 시절에 거주하던 방이 너무 좁아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를 킬 수도 없었고 5만 원짜리 패딩 하나로 겨울을 버텼다고 한다. 고기와 기름진 게 너무 먹고 싶을 때 식용유를 덜어 먹었다고 밝히며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했다.

‘너목보’ 출연 이후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무명 가수였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출처: 후난TV ‘아시가수4’

‘불후의 명곡’ 무대를 보고 감동한 중국 후난 TV 관계자들은 황치열을 중국판 너목보 ‘아시가수4’에 섭외한다. ‘아시가수4’에서 황치열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순위권을 차지하며 한류스타가 되었다. 중국 내에서 얻은 큰 인기로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뽑히기도 했다.

황치열은 “중국 행사 수입이 한국의 100배다”라고 밝히며 주목받았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려고 행사를 취소하고 왔는데 그 출연료가 3억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번 돈을 모두 통장째로 부모님께 맡겨 마음껏 쓰라고 한다며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출처: 유튜브 ‘lovelyarin’

출연료가 100배 가까이 올랐지만 여전히 절약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다”며 물건 하나 살 때도 한 달이 걸린다고 한다.

최근 황치열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2일 ‘라디오스타’에서 구미 일대에서 활동했던 비보이 시절을 떠올리며 여러 무대를 오른 덕분에 1억을 벌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파격적인 의상으로 화제가 된 조회수 300만 뷰의 성인식 춤도 추며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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