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거미’로 불리던 여가수와 결혼한 남편이 털어놓은 19금 고민

‘제2의 거미’로 불리던 가수 오윤혜
주부 남편과 ‘애로 부부’에 출연
속옷 취향 차이로 부부관계에 불만

Instagram@odrijess / 채널A, 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
Instagram@odrijess

데뷔 당시 ‘제2의 거미’라고 불리며 주목받았던 가수 오윤혜가 채널A, 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에 남편 김도근과 함께 출연했다.

오윤혜가 “지금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자 장영란은 “어머, 나 아는 친구인데 대학교 동문이라 같이 밥도 먹는 사이”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장영란은 “남편이 정말 착하고 부부 사이도 좋은데 대체 왜 나왔지?”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채널A, 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

장영란의 말대로 남편 김도근은 아내 오윤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보며 애처가의 포스를 강렬하게 발산했는데 결혼 9년 차이자 두 아이의 부모인 그들의 ‘속터뷰’의 의뢰인은 남편이었다.

그는 “너무 사랑하고 잘 맞는데 아내의 속옷 취향이 불만이다”라며 의뢰한 이유를 털어놨다.

전업주부인 김도근은 해외모델들의 속옷 쇼를 본 이후 속옷에 확고한 취향이 생겼다며 “어릴 때 막연히 ‘이런 옷을 입는 사람과는 연애 못하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속옷보다 더한 걸 입는다”라며 오윤혜의 펑퍼짐한 속옷에 불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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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근은 “가슴은 관심 없다. 골반과 엉덩이가 중요하다”라며 “엉덩이 부분에 면이 없으면 좋겠다”라고 구체적인 속옷 취향을 고백했다.

편한 걸 입을 뿐이라고 답한 오윤혜가 “제왕절개를 두 번 했다. 아직 흉터도 남아있고 체형도 바뀌어 예쁜 속옷을 입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살을 빼고 입으면 안 되겠냐”라고 말하자 김도근은 “나한테는 너무 예쁜 몸매다”라며 체중 감량을 원하는 게 아님을 확실히 말했다.

아내가 속옷의 기능에만 중점을 두는 것 같다는 김도근의 말에 오윤혜는 “관계는 어차피 다 벗고 하는데 무슨 상관있냐”라고 되물었고, 김도근은 “속옷을 벗는 것도 과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이유로 “시간이 지나면서 부부관계에서 ‘강직도’가 저하된다는 생각에 우울감이 든 적이 있다”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에 아내 오윤혜는 “무슨 소리야. 매일매일 당신은 강직했어요”라며 황당해했고, 장영란은 “저건 칭찬 아니에요?”라며 폭소했다. MC 양재진 역시 “최고의 칭찬”이라며 공감했다.

채널A, EN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 부부’

하지만 남편 김도근은 “늘 조금씩 만족 안 되는 느낌이었다”라며 “제 취향의 속옷을 입으면 먹고 싶은 것도 한 번 더 물어보게 된다”라며 반찬이 달라진다고 전하며 주부 남편다운 멘트를 남겼다.

출연진들은 “관계를 상시 하는 것도 아니고 준비된 상태에서만 하는 거라면 씻고 남편 취향의 속옷을 입어줘라”, “매일 입고 진수성찬 드셔라”고 조언했다.

그뿐만 아니라 장영란은 “나도 부부관계를 위한 속옷이 따로 있다. 남편이 고르는 걸 입기도 한다. 그런 재미가 있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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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마누라는 노팬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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