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광고계 휩쓸었던 19살 여고생, 모두를 오열케할 소식 전했다

연예계 은퇴한 서정희
SNS 통해 근황 전해
유방암 투병 중인 모습 눈길

출처: 스포츠서울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instagram@junghee_suh

지난 5일 연예계를 은퇴했던 서정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놀랄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화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조용히 아무도 몰랐으면 했다. 그럴 수 없는 사람인데도 말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하기 전날 사진을 남기려 찍었다. 나중에 또 컨디션이 좋아지면 다른 사진도 올리겠다. 이 머리는 내 머리고 현재는 가발을 쓰고 있다. 머리가 한 올도 없는 내 모습 상상하실 것 같다”며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을 알렸다.

출처: instagram@junghee_suh

그러면서 “지금은 유방 전절제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이다.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다”며 이어 “나와 같이 고통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도 잘 이겨내기를 기도하겠다”는 말과 함께 글을 끝맺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완쾌되실 거예요. 응원합니다”, “강하게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머리카락이 있건 없건 변함없이 예쁘십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출처: youtube@오늘의 동주

서정희는 지난 3일 자신의 딸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 유방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내가 사실은 유방암이다. 유방암 선고를 받고 가볍게 생각했는데 전절제 수술을 받을 만큼 생각보다 심각하더라. 지금 항암 치료 중이며 2차를 앞두고 있는데 이틀 전부터 심한 두통과 함께 머리가 한 움큼씩 빠지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를 들은 서동주 역시 “엄마가 너무 강한 모습으로 이 시간을 보내왔기 때문에 나조차도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잊어버리고 있었다. 촬영을 하기로 해놓고 머리카락이 우수수 떨어진다고 했을 때 너무 충격적이고 마음이 힘들었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서정희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혀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980년대 해태제과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1986년부터 1989년까지 금성사의 전속 모델로도 활동할 정도로 광고계를 휩쓸었던 바 있다.

당시 한 관계자는 “다른 모델들은 3롤을 찍어도 괜찮은 사진을 얻기 힘들었지만 서정희는 1롤만 찍어도 아무 컷이나 사용할 수 있었다”며 극찬을 보냈다.

그랬던 그녀는 개그맨 서세원과 결혼하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은퇴하게 됐지만, 이후 2015년 8월 32년 동안 가정폭력을 당해와 합의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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