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투숙, 사기, 두 번의 이혼…” 잘나가던 80년대 배우 이런 근황 전했다

80년대 감초 연기의 대가
영화 배우 남포동
파란만장한 일생 고백해 화제

출처: MBC ‘복수혈전’, MBN ‘특종세상’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80년대 영화계에서 감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남포동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6일 방송되었던 MBN ‘특종세상’에는 어느 날 자취를 감췄던 배우 남포동이 경남에 위치한 어느 한 모텔에서 투숙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

남포동은 10년 넘게 모텔에 살게 된 계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MBN ‘특종세상’

남포동은 “돈이 많이 모이면 주위에 이상하게 돈을 탐내는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다. 사기도 정말 많이 당했다”고 10년 넘게 모텔에 살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방송에 출연해 2000년도에 수십억대 사기를 당했고 그로 인해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과거 간 이식받았던 그는 꽤 많은 양의 약을 먹는 등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모습이 눈에 띄었다.

출처: 뉴스1

그의 건강이 나빠지게 된 계기에는 두 번의 이혼으로 우울증을 앓으며 여관에서 술만 마시다가 간 이식을 받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남포동은 첫 번째 아내와 이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당시 아내가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이혼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었다며 털어놓았다.

이후 재혼했으나 두 번째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되어 있던 재산을 모두 탕진해 배신당한 기분이 들어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처: MBN ‘특종세상’

남포동은 2009년 간암 말기 선고를 받고 막냇동생에게 간을 기증받고 약 15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약 복용 이후 외출에 나서는 남포동은 조금만 걸어도 숨 차는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우려하게 했다.

이에 병원에 간 남포동은 의사로부터 “간 이식 후 각종 항암 방사선 치료 이런 후유증으로 인해 면역 상태가 매우 떨어져 있어서 숨쉬기도 매우 힘든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그는 과거 뇌출혈 수술을 받은 전적 또한 있어 평생 약을 먹으면서 건강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남포동은 지난 1965년부터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한 배우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왔으며 개그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주던 팔색조 매력의 소유자였다.

그랬던 그가 이러한 안타까운 근황을 전해오자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우울증, 뇌출혈, 간이식 이걸 다 버틴 게 대단하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등 남포동을 향해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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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 남포동 번화가에서 생활해야할 남포동이 어쩌다 말년에 이렇게 되었노? TV에 방영된 사는 모습을 봤는데 이웃 밥집 아줌마가 살뜰하게 보살펴 주는 것 같아 그래도 괜찮은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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