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창피했다” 레전드로 남은 여배우의 졸업사진, 뜻밖의 진실 공개됐다

김태리 졸업사진 눈길
“가난해 머리 못 잘랐다”
김숙 졸업사진과 엮여 화제

온라인 커뮤니티, MK스포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배우 김태리졸업사진 일화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김태리는 김우빈, 최동훈 감독과 함께 영화 ‘외계+인‘ 1부의 주연으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묘한 분위기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사진 찍던 날을 혹시 기억하냐”며 물었다. 김태리는 “정확히 기억난다”며 “초등학교 5~6학년 때였을 거다. 담임 선생님이 ‘태리야 머리카락이 너무 긴데 이발하고 오지 않겠니’라고 하셨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때 가난했다. 그래서 ‘아니요. 그냥 찍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사진 찍었다. 그랬더니 이렇게 가난해 보이게 나왔다”고 밝혔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김태리는 “세상사 마음대로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했던 큰 사건이었다. 이 사진이 굉장히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시더라. 저는 불우해 보여서 좀 그랬는데 영화나 드라마 캐릭터로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DJ 김신영은 “이 사진이랑 김숙 선배님 졸업 사진이 엮이고 있는 것 알고 있냐. ‘김태리에게만 보이는 김숙’이라는 스토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리는 “이 사실을 김숙도 알고 있냐”며 물었고 김신영이 “알고 있다”고 하자 그는 너무 좋아하며 신나 하는 표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다음에 (김숙을) 만나면 졸업사진이랑 똑같이 재연해보겠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김태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은 위에서 김신영이 말했듯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한차례 엄청난 화제를 모았었다.

졸업사진 속 김태리는 덥수룩한 머리로 눈을 거의 다 가린 채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한 누리꾼은 김태리의 졸업사진과 김숙의 졸업사진을 엮어 ‘귀신을 보는 아이’, ‘김태리 눈에만 보이는 김숙’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라디오를 듣고 김태리의 졸업사진을 찾아본 누리꾼들은 “아ㅋㅋㅋ 진짜 웃겨”, “째려보는 김숙 졸업 사진이랑 대조돼서 더 웃긴다ㅋㅋㅋ”, “아니 김태리 왜 이렇게 우울해 보이냐고ㅋㅋㅋㅋ”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외계+인’ 1부 스틸컷

한편 김태리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이후 영화로 돌아왔다. ‘외계+인’ 1부에서 천둥을 쏘는 처자 ‘이안‘ 역을 맡은 김태리는 20일 개봉한 영화 홍보에 한참 열을 올리고 있다.

김태리는 매 작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캐릭터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맡았던 작품 속 인물 대부분은 비슷하지 않은 성격을 갖고 있다. 변화에 주저함 없는 그는 “배우로서 변화에 한계가 느껴지면 내 천직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언제나 새로운 것을 원한다는 김태리는 “풋풋한 것 말고 진짜 진한 멜로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김태리가 차기작으로 선택할 작품은 과연 무엇일지 대중의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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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쟤가.몇년도생이길래.가난해서 머리카락을 못짤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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