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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PD에게 한 대 맞아” 후배 개그맨 일화에 일침 날린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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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마지막 방송
헤어질 결심 ‘김신영’ 출연
유재석 예능계 일침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MBC ‘2021 방송연예대상’

국민 MC’ 유재석이 한 방송에서 예능계에 일침을 가해 종일 화제가 되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62회는 ‘여름방학’ 특집을 맞아 특별 게스트가 출연했다. 바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김신영이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신영은 “배우로서 직접 겪은 영화계가 예능계와 참 많이 다르다”라면서 “영화계는 촬영 시간 12시간을 지킨다. 바로 내려놓고 간다.”고 말했다. “영화 감독님이 ‘자 이제 10분 남았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면 퇴근할 준비 하고 다음 신 있으면 내일 찍으면 되는 거더라”고 전하면서 영화계와 예능계를 비교해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 예능계도 그런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가끔 버라이어티 녹화를 하면 배우분들이 ‘여기는 안 쉬었다 해요?’라고 묻는다. 우리는 녹화를 막 몰아붙이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출처 : Instagram@ksy83s

방송에서 김신영은 2006년 예능 ‘X맨‘ 시절을 회상했다.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도 ‘X맨’에 나왔으면 웃고 갔을 것”이라고 말하며, “‘X맨’ 때 제가 급체했었다.”고 했다. “절대 멈출 생각을 안 하더라. ‘당연하지’를 4시간 했다. 이 감옥 속에 계속 신고식을 하고 있고, 멀미가 나는 거다. 내 차례가 돌아오는데 지압 점을 눌러가면서 참았다. ‘내 컨디션이 뭐라고, 나 까짓 게’라고 되뇌었다”라고 전하며 과거 최선을 다해 촬영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또한, 김신영은 유재석에게 “조세호 원숭이 썰 모르시냐”고 물으며 조세호가 담당 PD에게 한 대 맞은 경험담에 대해서 말을 전했다. 당시 조세호는 당시 ‘원숭이와 바나나 먹기 대결’을 해야 했었다. 그녀는 “어떻게 원숭이를 바나나로 이기겠냐. 먹다가 예능적인 걸로 해서 먹는 척을 하다가 버리고 다 먹었다”고 했다. 감독님이 ‘컷’한 다음 “뭐 하는 거야. 원숭이 이겨서 뭐 하게. 나가’라고 했다”고 전하며 조세호가 안타깝게 잘린 사연을 풀어주었다.

이어 김신영은 “그다음이 저다. 조세호가 원숭이 때문에 잘리셨잖나. 저는 침팬지와 줄다리기를 해야 하는데 침팬지도 딜레이가 많이 되면 컨디션이라는 게 있잖냐. 줄을 안 잡더라. 억지로 잡게 해주셨다. 당기면 제가 굴러야 했다. 그런데 줄다리기를 해서 제가 이겨버린 거다. 그러자 감독님이 나에게 ‘침팬지 이겨서 뭐 하게. 너 그렇게 힘 있어? 너 조세호 후배지? 너 양배추 후배지?’라더라. 그러고 잘렸다”고 말을 덧붙였다.

출처 : JTBC ‘요즘 애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한편, 김신영과 유재석의 인연은 옛날부터 끈끈했다.

2019년 JTBC ‘요즘 애들’에 김신영과 유재석이 함께 출연했었다. 해당 방송에서 김신영은 “지금의 김신영은 유재석 선배님의 ‘말 한마디’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제가 레드벨벳 슬기 씨 나이일 때 처음으로 토크쇼 ‘놀러와’에 고정이 됐다”고 운을 뗐다.

김신영은 “말을 한마디도 못 하고, 끼지도 못했다. 너무 자괴감에 빠져서 ‘내가 이 정도밖에 못 하나’ 느껴질 때, 유재석 씨가 ‘오늘은 오빠가 널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 한마디도 못 하고 들어가면 마음이 아플 거다. 다음 주부터 챙겨줄게’ 했었다. 그 한마디가 ‘다시는 예능 안 해야지’ 생각했던 나의 마음을 돌려주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신영은 그를 “진짜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신적인 존재였다. 어느 정도였냐면, 하루 종일 유재석 씨의 손과 입만 봤다. ‘저 사람은 어떻게 말을 잘하고 진행을 잘할까 싶었다. 정말 멋있는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해당 방송 이후부터 휴식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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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펀지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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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영조세호티비만돌리면
      나와서가끔히짜증난다
      김신영은강아지에게와사비사건자숙해야지
      조세호는 너무나대는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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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 생각없이 자기소신을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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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재석도 신인때는 예능을 어려워 했다..아무도 모를거임..
    김용만과 투톱으로 mc볼때 정말 신인이였는데
    누구나 처음은 어려운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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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역시유느님! 신영씨가 넘 똑똑하고 순발력있고 재주가 넘 많은 사람이라 유느님도 알아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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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하기싫음 때려치우면 돼지.. 뷸평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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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 인생도 좀 때려치우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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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고 때리는건 아니지..말을 ㅈ같이 했으면 때리지는 말아야지 왜때리는데 ㅋㅋㅋ

      응답
    • 말을 ㅈ같이했으면 때리지는 말아야지..

      응답
  5. 그렇게 큰 후배들이 다른 후배를 이끌고 선한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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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김신영 보면 늘 반갑고 우리아이 3살때 제주도 여행갔는데 우연히 성산 일출봉에서 김신영 마주침. 반갑게 인사하고 우리아이와 사진찍어주길 부탁하며 김신영은 딱히 내키지는 않았는지 아이가 저를 좋아할까요?저를 알까요? 해서 그럼요. 하고 아이를 안고 사진 찍어 주셨는데 많이. 지쳐있으셨던때였던듯. 우리아이한테 사진 보여주면서 얘기하고 좋은 추억이 되어 감사하게 생각함. 그때는 다이어트전이고 어쩐일로 오셨어요? 여행오셨어요? 하니 스트레스 받아 쉴려고 매니저랑 왔다고 하신데.. 늘 응원 합니다. 김신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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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ㅋ 드라마 작가 예능 피디 뉴스 모두 화면으로 모든 시청자를 정신조작 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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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김신영.. ㅎㅎ 그래 너도 힘들었겠지.
    근데 넌 똥물에 수영하고 일년은 잠수해야되.
    내가 너한테 당한건 니가 말한거에 비하면아무것도 아니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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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슨일 있으셨어요..?

      응답
  9. 예전 인천공항 가는길에 중간에 주유할때 봤는데 볼보였는데
    메니져한데 막대하는걸 보고 정말 인성은 쓰레기같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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