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래퍼가 공연 도중 사고 발생하자 보인 행동에 찬사 쏟아졌다

박재범 ‘워터밤’ 공연 중단
공연 중 사고 신속한 대처
적극적 통제로 큰 사고 막아

Instagram@moresojuplease / Youtube@sy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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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시작 전부터 물 낭비 논란을 시작으로 공연 중 가수의 예기치 못한 노출 사고, 가수의 얼굴을 향한 과도한 물총에 대한 갑론을박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던 워터밤 현장에서 한 가수의 행동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지난 23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워터밤 대구 2022’에 참여한 가수 박재범이 ‘Solo’ 무대 중 갑자기 손을 들고 노래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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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 실신한 관객을 발견한 박재범은 무대를 멈추고 적극적인 통제를 도와 큰 사고를 막았다.

본인의 노래 ‘Solo’로 무대를 하던 박재범은 관객석 쪽에서 일어난 이상함을 감지하고는 즉시 손을 들어 노래를 중단시켰다.

실신한 관객을 발견한 박재범은 객석 한쪽을 가리키며 “무슨 일 있어요 저기?”라고 물었다. 상황을 확인한 그는 “저기 사람이 쓰러졌대요. 사람들 손 들고 있잖아요”라고 행사 스태프들에게 알렸다.

후에도 박재범은 공연을 바로 이어가지 않고 정리가 될 때까지 무대를 중단한 채 상황이 수습되기를 기다렸다.

Instagram@moresojuplease

이어 그는 “여러분 너무 힘들거나 목마르면 물 달라고 하고. 서로 좀 잘 챙겨주세요. 알았죠?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루 종일 신나게 놀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그럴 수 있으니까요. 서로 잘 챙겨주세요”라며 관객들의 안전을 확인했다.

박재범은 해당 관객에 대한 안전 조치가 마무리된 걸 확인한 후 “잘 해결됐나요? 공연해도 될까요?”라고 물은 뒤 공연을 재개했다.

그는 공연 이후에도 개인 인스타그램에 “대구 워터밤 오신 분들 좀 지쳐 보였는데 끝까지 힘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조심히들 들어가라”라는 당부를 하며 “참고로 다행히 쓰러지신 분 의식 돌아오시고 괜찮아졌다고 들었다. 파이팅”이라고 전해 실신한 관객의 안부까지 체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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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톤

공연 중에 있었던 일화가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 큰 야외무대에서 혼자 댄스 공연하면서 관객들 일일이 챙겨보는 게 대단하다”, “무대 경력 많은 프로는 역시 다르구나”, “놀랐을 텐데 침착하게 대처 잘했다”, “끝까지 아픈 팬 챙기고 다른 관객들도 걱정해주는 거 너무 다정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행동을 칭찬했다.

한편 박재범은 앞서 품절 대란을 빚은 원소주의 후속 상품으로 출시한 ‘원소주 스피릿’ 또한 출시 1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 병이 완판되며 편의점 주류 매출 부동의 1, 2위인 카스와 참이슬 후레쉬를 제치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2 조이올팍페스티벌’ 둘째 날인 9월 25일 박재범이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라는 라인업이 공개되며 티케팅 열기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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