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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돈에 눈이 멀어 했던 과거 행동, 이제야 밝혀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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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돈 보고 운동해”
이적만 5회, 최고 연봉 4억 원 대
은퇴 앞두고는 1억 원으로 대폭 감소

JTBC ‘아는 형님’, 연합뉴스
JTBC ‘아는 형님’

400억 건물주’로 유명한 방송인 서장훈이 현역 농구선수 시절 “돈 보고 운동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근 방영한 JTBC ‘아는 형님’에서 전 야구 선수 이승엽, 박용택, 심수창, 유희관이 출연해 그들의 연봉에 관해 이야기했다. 출연진은 ‘국보급 센터’였던 서장훈의 연봉 협상에 궁금해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난 돈 보고 운동하는 사람이다 아니다’라는 명언을 남기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돈 보고 했다”고 폭탄 발언해 일동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승엽, 박용택은 한 팀에서 쭉 뛰어 영구결번이다. 나는 돈을 많이 주는 게 내 가치 인증이라고 여겼다. 프로 농구팀이 10개인데 무려 6곳에서 뛰었다. 조건이 좋은 데를 계속 갔다. 나는 영구결번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그럼 잘 나가던 농구 스타 시절 서장훈의 연봉은 얼마였을까?

연세대학교 출신에 당시 ‘국내 최장신 센터’였던 서장훈은 1998년 연봉 2억 원에 계약하며 SK나이츠에 입단했다. 3년 동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2001년에 연봉 3억 3,000만 원에 재계약한 뒤 2001-2002시즌을 뛰었다.

2002-2003시즌을 앞두고 있었을 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다. 계약금은 연봉 4억 3,100만 원이었다. 당시 동료보다 월등하게 높은 금액이었는데, 성적과 팀 공헌도 등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많다는 구단의 판단으로 연봉이 삭감된 적도 있었다고.

연합뉴스

4년 후 서장훈은 계약기간 4년, 연봉 4억 원에 KCC로 이적하는데 합의했다. KCC에서의 첫 시즌엔 팀을 정규 시즌 2위로 올리며 나름 활약했으나 4강에서 직전 구단인 삼성에게 3대 0으로 패배, 그다음 시즌엔 또 다른 장신 센터인 하승진의 등장으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자 계약 기간을 다 안 채우고 전자랜드로 이적한다.

당시 서장훈 본인이 다른 구단으로 갈 수 있도록 트레이드를 직접 요청해서 화제가 됐다.

전자랜드는 서장훈과 3억 5,000만 원(연봉 2억 5,000만 원, 인센티브 1억 원)에 계약했다. 2011년 전자랜드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던 그는 닷새 만에 LG에 새로운 둥지를 털었다. LG가 서장훈을 받는 대신 강대협과 이현민을 내주는 1대 2 트레이드가 성사된 것.

연합뉴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SBS ‘미운 우리 새끼’

다음 해인 2012년 FA로 풀린 서장훈은 KT에서 뛰었다. 지난 시즌 연봉 3억 5,000만 원을 받은 서장훈의 보수총액은 1억 원으로 대폭 낮아졌다. 부상과 가정 문제 등 출전 경기 수가 부족했고 저조한 성적을 냈기 때문이라고 당시 스포츠 전문가는 분석했다.

그리고 2013년, KCC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 및 은퇴 경기를 했으며, 33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 이날 경기의 마지막 득점을 남기며 25년에 걸친 농구 인생을 마감했다. 서장훈은 은퇴 경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봉 전액과 사비 1억을 더해 사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장훈은 2019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빌딩을 140억 원에 매입했다. 그는 서울 서초동과 흑석동에도 각각 200억 원대, 100억 원대 건물을 갖고 있어 총 400억 원대 부동산 소유자로 알려졌다. 현재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명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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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존경하는 사람 없는데
    이분은 리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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