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오은영 박사도 경악했던 레전드 부부, 확 달라진 반전 근황 공개했다

2

‘결혼 지옥’ 의뢰인 부부
오은영 박사 “가장 심각한 부부”
차근차근 달라진 모습 보이려 노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오은영 박사가 “가장 심각한 부부“라고 밝혔던 의뢰인들이 달라진 근황으로 돌아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는 일명 ‘베.개 부부‘, 베짱이 아내개미 남편으로 불리는 의뢰인 부부가 출연해 각자의 고민을 토로했다.

아내는 연애 때와 다른 남편에게 서운하고, 남편은 그런 아내에게 일일이 맞춰주기 지쳐간다는 말을 전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결혼 4년 차인 이 부부는 정반대의 성향으로 힘들어했다. 굉장히 부지런한 남편은 일찍 일어나 집안일, 운동을 하는가 하면 여러 모임에 참석하고, 동 대표도 맡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반면 아내는 늦은 오후에 일어나 남편에게 잔소리했다. 어린 시절 사랑을 받지 못하고 직장생활 중에도 인간관계에 상처를 입은 아내는 무기력증을 앓고 있으며 남편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무언가를 하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이를 본 오은영 박사는 “얼핏 보면 별문제 없어 보이지만 사실 지금까지 출연한 부부 중에서 가장 심각하다. 집이라는 공간을 공유할 뿐 함께 하는 게 하나도 없다”며 “같이 하는 게 없다면 부부가 삶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많이 약해진다. 겉으로는 갈등이 없어 보이지만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진단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이날 남편은 외출 시 아내에게 오는 많은 연락, 심한 짠순이 기질에 힘들어했다. 그는 “아내가 1년 동안 소비하는 게 0원이라고 할 정도로 돈을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내는 이에 “일하기 싫어서”라고 답했다.

방송에서 이들은 시장으로 외출했다. 남편이 언급한 대로 아내는 실제 7,000원짜리 닭강정 하나를 사는 것에도 불안한 듯한 행동을 보였다. 남편이 잠시 사라졌다가 한우를 사 왔을 때도 굉장히 화를 냈다.

오은영 박사는 “시장에서의 모습은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로 궁핍한 부부 같이 보였다. 아내는 닭강정의 가치가 아닌 같이 먹고 즐기는 행복의 가치를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후 오은영 박사는 부부에게 솔루션을 내렸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약 두 달 뒤 다시 찾아간 이들은 아주 작게나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주 1회 외출하라는 오은영 박사의 말에 지키려 노력했다.

소비를 무조건 반대했던 아내는 시장에 가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는가 하면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에도 먼저 관심을 가져줬다. 또한 카페로 넘어가 데이트를 이어갔다.

한집에 살지만 모든 것을 따로 했던 부부는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그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분 진짜로 행복했으면 ㅠㅠ”, “아내 분 웃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6
좋아요
5
감동이예요
21
화나요
6
슬퍼요
15

2

  1. 사람고쳐쓰는거 아니다.. 저렇게 고쳐지면 이세상 전과 1범 이상 없음..

    응답
    • 뭘 그렇게까지….
      부부는 일단 서로가 노력을 해야함

      응답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