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인기로 경찰까지 동원했던 여배우가 궁궐 같은 대저택 공개했다

‘1대 애마부인’ 안소영
궁궐 같은 대저택 공개
애마 부인 당시 수입

서울신문
MBN ‘한번 더 체크타임’

최고 관객 수를 자랑하며 육체파 배우의 반열에 오른 ‘1대 애마부인’ 안소영이 궁궐 같은 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1일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배우 안소영이 출연하자 MC 김국진은 “내가 너무 만나보고 싶었던 배우분이 몇 분 계신다”라며 “그분들 중에 한 분이 안소영”이라고 그녀를 반겼다.

그러자 안소영은 “보통 안소영을 떠올리면 가슴이 크고 섹시한 정도로만 알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국진은 “저도 그 정도로 알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맞춤형 건강 비법을 찾는 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안소영은 3년 전 진단 받은 당뇨병을 고백했다.

이에 그녀는 건강 확인을 위해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하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안소영의 대저택이 공개되자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에 놀란 패널들은 “집이 너무 크다. 궁전 아니냐”, “너무 럭셔리 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궁궐 같은 저택에서 하루를 시작한 안소영은 공복에 3인분 분량의 과일을 먹으며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과일을 먹는다. 자다가도 과일을 먹는다. 당뇨가 있으니까 병원에서도 못 먹게 하고 아들도 뭐라고 한다. 그러면 ‘그냥 과일 먹고 죽을게요’ 한다”라며 “과일을 안 먹으면 힘이 없고 짜증이 난다”라고 말했다.

영화 ‘애마부인’

한편 최근 예능 방송 출연으로 다시금 화제가 된 배우 안소영은 1982년 영화 ‘애마부인’으로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던 배우이다.

그녀는 ‘애마부인’ 이후에도 ‘산딸기’, ‘자유처녀’, ‘암사슴’ 등 성인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며 1982년 당시 금액으로 한 해 약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어마어마한 수익을 번 1대 애마부인 안소영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냐면 우리나라 80년도 당시에 있던 통행금지가 해제되자마자 ‘애마부인’이 첫 심야 영화로 개봉했다.

또한 그렇게 개봉한 ‘애마부인’의 인기로 극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유리창이 깨지는 등 안전에 문제가 생기자 경찰까지 동원될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다.

CGV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안소영은 해당 작품으로 많은 돈과 인기를 거두었으나 당시 감독과 원수지간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올해 초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안소영은 연극을 하다 선배의 추천으로 ‘애마부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소영은 “감독과 촬영하는 동안 얼굴을 부딪친 적이 없다. 이상한 걸 자꾸 요구했다”라며 “매일 아침만 되면 시나리오에 없던 장면이 콘티에 있더라. 모든 걸 조감독이 소통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애마부인’ 찍으면서 세 번 죽을 뻔했다”라고 말한 그녀는 촬영 당시 안장도 없이 말을 타야 해서 딱딱하고 뾰족한 말의 등 때문에 하혈을 많이 했으며 외에도 운전 신을 촬영하던 중 팔당호에 추락한 사고도 있었음을 말했다.

한편 끊임없는 성희롱과 에로 배우라는 프레임에 이미지 벗고자 돌연 은퇴를 한 안소영은 이후 영화계에 복귀해 2017년까지 꾸준히 영화에 출연했으나 이후에는 애마부인만큼의 흥행작이 없어 아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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