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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시한부 선고 받고 돌연 활동 중단했던 여배우의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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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셋 여자 셋’ 이의정
시한부 판정 받았지만 극복
현재 홈쇼핑에서 활약 중

MBC ‘남자 셋 여자 셋’, instagram@Tonyhong1004
instagram@eui_jung_lee1208

시한부 선고로 힘들어했던 배우 이의정의 최근 근황이 화제를 모은다.

이의정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의정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금은 매우 건강해 보이는 그이지만 과거 이의정은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6년 7월 이의정은 촬영 중 갑작스럽게 뇌종양 판정을 받고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한 방송에 출연한 이의정은 뇌종양에 대해 “정말 아무 증상이 없었다. 그냥 약간의 편두통이 있었다. 그리고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시력이 나빠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KBS2 ‘연중 라이브’

그러면서 “어느 날은 자갈밭을 걸어가는데 신발이 벗겨졌는데도 그 아픈 자갈밭을 걷고 있었다. 그때부터 감각이 마비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나중에는 스타일리스트가 쾅 닫은 문에 손이 껴 피가 흐르는데도 안 아팠다” 심각했던 일화를 전했다.

뇌종양을 판정받은 뒤 이의정은 치료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와중에도 촬영에 끝까지 임했다. 그는 “머리는 지끈지끈 아프지만 기분은 좋다. 끝까지 연기 할 것이다”라고 말해 감동을 이끌어냈다.

KBS2 ‘연중 라이브’

힘들었을 텐데도 이의정은 15년간 꿋꿋하게 투병 생활을 했다. 수술과 치료를 병행한 끝에 그는 현재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 3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의 말이 있었음에도 이겨낸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대단하시다… 멋있으세요”, “TV에서 다시 보고싶어용 ㅠㅠ”, “갑자기 뇌종양 판정 받아서 진짜 놀랬었는데 지금은 완치하셔서 다행” 등 댓글을 남겼다.

MBC ‘남자 셋 여자 셋’
JTBC ‘슈퍼리치 2’

한편 이의정은 90년대 인기를 누렸던 청춘스타다. 그는 1989년 MBC ‘뽀뽀뽀’ 11대 뽀미언니로 발탁돼 데뷔했다. 뽀미언니의 활약으로 대중에게 얼굴은 알렸지만 아무래도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보니 인지도는 현저히 낮았다.

1996년부터 무려 3년 동안 이의정은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의 주연으로 출연하게 되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다. 당시 그는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여자들의 짱 같은 존재였다. 톱스타 송승헌과 귀여우면서도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여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치된 뒤 이의정은 연기 활동은 중단, 홈쇼핑에서 활약 중이다. 그가 한창 잘나갈 때는 무려 홈쇼핑 매출 1,000억 원을 내기도 했다. 그 덕에 ‘완판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었다. 지난해에는 롯데홈쇼핑과 협업,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추천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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