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마약 좀 사와” 장동민이 주고 받은 충격적인 카톡 내용이 공개됐다

0

장동민 보이스피싱범과 대화
보이스피싱 연속으로 당해
충격적인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

출처 : tvN, KBS2 ‘자본주의 학교’
출처 : KBS2 ‘자본주의 학교’

장동민이 본인이 직접 겪은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 학교’에서는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동민은 “저희 어머니와 제가 같은 주에 연달아 두 번을 당했다. 전 국민이 다 들으시고 조심하셔야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보이스피싱범이 카톡으로 ‘엄마’하고 연락을 한 거다, 어머니는 ‘아들 톡이 아닌데?’라며 수상하게 생각했다. 보이스피싱범이 해킹되게끔 ‘엄마, 링크 하나 보낼 테니까 클릭해봐’라고 보낸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엄마가 이상하니까 저한테 바로 전화했다. 그래서 제가 ‘엄마 보이스피싱이야, 가만히 있어, 응대만 해줘’라고 하고 집으로 빨리 갔다, 집에 가서 그때부터 엄마 휴대전화로 제가 응대하기 시작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출처 : KBS2 ‘자본주의 학교’

장동민은 보이스피싱이라는 확신이 들어 상대를 혼쭐 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응대를 시작했다.

장동민은 “답장으로 ‘아들 언제 집에 올 거야?’라고 물었더니 보이스피싱범이 ‘알았으니까 이것부터 눌러’라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내가 누를 건데 너 집에 와서 이것 좀 치워’라고 했더니 ‘뭘 치워?’라고 묻길래 ‘네가 저번에 갖다 놓은 시체 치워’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개그맨다운 대화로 보이스피싱범을 당황하게 만든 장동민은 “보이스피싱범이 ‘알겠어요, 치울게요’라고 하더라. 그리고 다시 ‘아들 집에 들어올 때 그것 좀 사와, 마약 좀 사와’라고 했다”라며 계속해서 보이스피싱범을 곤란하게 만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도 보이스피싱범이 ‘알겠으니까 이것 좀 눌러요’라고 하더라”라며 끈질긴 범죄 일화를 전했다.

출처 : KBS2 ‘자본주의 학교’

또한 이날 방송에는 충격적인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가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 피해자 이승환 씨가 당한 음성 파일이 공개됐고, 보이스피싱범은 이승환 씨 아내의 목소리를 내며 “빨리 와. 나 성폭행당했다”라고 울부짖었다.

이어서 또 다른 보이스피싱범이 “네가 만약에 나랑 협조한다고 돈 주고. 경찰이 올 경우, 앞에서 부인을 죽이고 경찰과 온 너까지 쏴 죽인다. 알아들었나?”라고 협박했고, 충격적인 내용에 모든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 : KBS ‘작정하고 본방사수’
출처 : instagram@dongminong

이승환 씨는 “그날도 나간 지 한 시간 만에 전화가 왔다. ‘내 아내’로 저장했는데 전화가 왔고 당했다고 하니까 가짜라고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 그때 충격을 받은 건 아내가 임신 15주 차였다. 2시간 전에 산부인과 다녀와서 저희 아이가 딸이라는 이야길 처음 들었다. 머리가 하얘지고 아무 생각이 안 나더라”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현금 인출까지 했던 이승환 씨는 범인과의 통화 도중 업무용 휴대전화로 경찰에 신고해 금전적 피해를 면했지만, 이는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일반인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도 당할 수밖에 없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어나 피해를 본 이들의 토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올해 6월 첫딸을 얻어 딸바보 아빠로 등극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2
좋아요
1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2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