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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논란으로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샘 오취리가 최근 발견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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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근황
샘 오취리 인종 차별 논란으로 역풍
과거 성희롱 댓글에 동조한 모습도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instagram@samokyere1
출처 : instagram@samokyere1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최근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샘 오취리는 최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댄서 최유진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하며 “아프로코리아 행사. 너무 성공이고 대박 났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너무 많은 사람 아프리카 춤과 음악을 즐기고 좋아했어. 진짜 행복했다!!! 진짜 잘했고 수고가 많았고 멋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샘 오취리가 언급한 행사는 댄스팀 아프로코리아가 최근 이태원에서 개최한 파티로, 해당 행사에서 샘 오취리가 직접 디제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로코리아는 아프로 댄스를 추기 위해 댄서들이 만든 팀으로, 아프로 댄스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추는 트렌디한 춤이며 아프리카 정통 무용을 변형한 춤이기도 하다.

출처 : instagram@samokyere1

여전히 한국에서 아프리카를 알리는 등 긍정적인 행보를 보이는 샘 오취리지만 앞서 인종 차별 논란, 성희롱 동조 논란 등으로 비호감이 된 이미지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샘 오취리는 지난 2020년 졸업사진 분장으로 유명한 의정부고 학생들이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한 사진을 두고 비난해 논란을 일으켰다.

‘관짝소년단’은 아프리카 가나의 한 장례식에서 관을 든 상여꾼들이 운구 도중 춤을 추는 영상이 퍼져 ‘관짝소년단’이라는 밈이 됐고, 이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터라 샘 오취리의 비난이 의문을 자아냈다.

샘 오취리는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출처 : JTBC ‘비정상회담’

이어 “문화를 따라 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돼요?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 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샘 오취리는 이 과정에서 K팝을 비난하는 뜻을 가진 ‘teakpop’ 해시태그를 붙여 오히려 비난의 대상이 됐다.

이와 더불어 샘 오취리가 과거 JTBC ‘비정상회담’ 출연 당시 동양인 비하 제스처로 알려진 ‘눈 찢기’를 한 장면까지 회자하며 논란은 심화됐다.

누리꾼들은 “내로남불이 여기 있네”, “흑인은 안되고 동양인은 되나요. 실망이네요”, “패러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무의식중에 비하 표현 쓰는 건 괜찮나 보지” 등 샘 오취리를 비난했다.

출처 : instagram@samokyere1
출처 : instagram@samokyere1

또한 과거 배우 박은혜와 함께 찍은 사진에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 Lol”라는 댓글을 달았고, 이는 “흑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여성은 다른 인종의 남성과 관계하기 힘들다”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에 샘 오취리는 “Preach”라고 답했고, 이는 ‘동의한다’라는 뜻으로도 해석돼 “박은혜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에 샘 오취리가 동조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난을 샀다.

각종 논란으로 프로그램 하차까지 했던 샘 오취리는 이후 종종 근황을 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누리꾼들의 반응은 차가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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