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에서 박봄 남자친구로 출연했던 신인 모델의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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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종영한 배우 곽시양
모델 시절 박봄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다리 부상 이후 연기자로 전향

출처 : 박봄 ‘You And I’
instagram@siyang87k

지난 23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극본 박혜진)에서 곽시양은 카페 미남당의 바리스타이자 박수무당으로 위장한 서인국(남한준 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 나가는 공수철 역을 맡았다.

드라마 ‘미남당’은 카카오 페이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하여 독특하고 탄탄한 수사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곽시양은 매회 다채로운 변장과 허당미 넘치는 표정 연기, 충청도 사투리 대사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미남당’의 ‘웃음 버튼’으로 활약했다.

instagram@siyang87k

그동안 도회적인 분위기의 캐릭터를 주로 맡아 온 곽시양은 ‘미남당’을 통해 순박하고 사랑스러운 대형견 같은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코믹 연기에 도전한 그는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주 따뜻한 웃음을 선사한 곽시양이 ‘미남당’ 종영을 맞아 곽시양은 “이번 작품을 통해서 정말 제대로 시원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도전하는 코믹 장르였는데 촬영하는 동안 연구도 많이 하고 정말 ‘잘 놀았다’ 싶었다”고 밝혔다.

박봄 ‘You And I’

비교적 늦은 나이인 28살에 독립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이보다 이른 2005년 ‘한선우’라는 예명으로 모델로 먼저 데뷔해 각종 광고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2009년 투애니원 박봄의 솔로곡 ‘You And I’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름을 날렸으며 그보다 앞선 2008년 ETN ‘미소년 아일랜드’에 출연해 “여자를 한 접시 넘게 만나봤다”라는 다소 가벼운 언행을 보여 빈축을 샀다.

바람둥이와 같은 그의 발언 모두 대본임이 밝혀졌으나 이 발언은 곽시양의 꼬리표처럼 활동마다 걸림돌로 작용해 주변 사람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CJ E&M
MBC ‘라디오스타’

곽시양은 뜻밖의 다리 사고로 모델 활동을 그만두며 입대를 선택했으나 SBS ‘시크릿가든’의 현빈과 MBC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을 보며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

데뷔 이후 1년 만에 10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곽시양은 같은 해 tvN ‘오 나의 귀신님’과 KBS 2TV ‘다 잘될 거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다 잘될 거야’로 KBS 연기대상의 일일극 부문 남자 우수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곽시양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 명품 배우로 거듭났다.

한편 곽시양은 모델 활동 전에도 SM엔터테인먼트에 길거리 캐스팅되어 3년간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연습생으로는 김희철이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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