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때문에 머리채 붙잡고 싸우던 두 초등학생은 이렇게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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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동갑내기 이세영·박은빈
아역 시절 머리채 붙잡고 싸워
‘평행이론’이라 해도 믿을 공통점 많아

출처 : youtube@박은빈 아카이브
instagram@seyoung_10

5일 첫방송된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에는 억대 연봉의 대형 로펌을 박차고 나와 한적한 주택가에 로(Law) 카페를 개업한 프로 오지랖 변호사와 검찰청을 나와 백수로 사는 전직 검사 건물주의 로맨스를 다룬다.

공익 소송 전담 변호사인 강철 멘털의 소유자 유리(이세영 분)와 검사를 그만둔 현재 백수 겸 웹소설 작가인 건물주 정호(이승기 분)는 17년 지기 친구로 몇 년째 유리를 피해 다니는 정호 때문에 멀어졌던 두 사람은 건물주와 세입자로 다시 만나 한바탕 다툰다.

전작 MBC ‘옷소매 붉은 끝동’로 흥행에 성공한 이세영이 흥행 연타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변호사로 활약해 흥행에 성공한 박은빈의 사례 역시 이세영의 부담을 가중한다.

instagram@eunbining0904

1992년생 동갑내기인 이세영과 박은빈은 각각 1997년과 1998년 데뷔해 데뷔 25년 차, 24년 차의 베테랑이다.

이세영은 ‘형제의 강’을 통해 데뷔해 수많은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했고 ‘아홉 살 인생’, ‘여선생 VS 여제자’에서는 아역으로 주연을 꿰찼다.

박은빈은 1996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했으나 드라마 데뷔는 이세영보다 1년 늦은 1998년 ‘백야 3.98’를 통해 이뤄졌으며 이후 ‘명성황후’, ‘무인시대’, ‘부활’, ‘태왕사신기’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 내공을 쌓았다.

youtube@박은빈 아카이브

이런 두 사람은 2002년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에서 호흡을 맞추며 이세영은 장나라의 아역으로, 박은빈은 홍은희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극 중에서 이세영이 박은빈에게 좋아하는 남학생에 대해 밝혔으나 박은빈이 이를 알고도 해당 남학생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학생이 박은빈을 선택하자 이에 분노한 이세영은 박은빈과 교실에서 머리채를 붙잡으며 싸우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에서는 자매로 나왔던 두 사람은 어느새 어릴 적 미모를 그대로 간직한 채 훌쩍 자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했다.

백상예술대상
youtube@토리

특히 지난해 두 사람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과 KBS 2TV ‘연모’에 각자 주연으로 출연해 각 방송국이 주최하는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5월 개최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두 사람 모두 노미네이트되어 선의의 경쟁을 이어갔으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김태리가 수상해 노미네이트에 만족해야 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동갑내기 두 배우의 스토리를 엮어 ‘평행이론’을 주장하며 공식 프로필상의 키와 가족 구성 등을 엮었다.

이렇듯 팬들이 의식하는 두 배우이지만 실제 두 사람 사이에는 이렇다 할 친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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