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너무 좋아 한국에서 활동 시작했다는 러시아 모델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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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러시아 모델 안젤리나 다닐로바
휴양지에서도 한국, K-POP 사랑 여전해
누리꾼들에 의해 SNS 유명해져 한국 진출

출처 : instagram@angelinadanilova
출처 : instagram@angelinadanilova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8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piscine”이라는 말과 함께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남긴 ‘La piscine’는 프랑스어로 ‘수영장’을 뜻하며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La piscine’의 한 장면을 함께 올리며 영화가 연상되는 휴양지의 수영장에서 독서를 즐기는 자기 모습을 함께 올렸다.

이탈리아 로마부터 포지타노를 거쳐 그리스로 이동해 휴양을 즐기는 것으로 보이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에 맞게 춤을 추며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출처 : instagram@angelinadanilova

여기에 지난 21일 “숨 참고 러브 다이브”란 글과 함께 이탈리아의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아 한국 사랑을 과시했다.

여행 출발 전에도 한국에 체류했던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한국 문화와 음식, K-POP을 사랑하는 친한국 성향의 러시아 모델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마니아 팬층을 가지고 있다.

해외 SNS를 즐겨보던 한 누리꾼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목격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것을 시작으로 국내 SNS 팔로워들이 불어나게 됐다.

이후 tvN 예능 ‘바벨 250’에 출연하게 되며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했다.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출연 이후 외국인을 상대로 한 예능에 자주 출연하며 광고, 한국어 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으며 래퍼 한해 등의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한국 활동이 늘어나자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한국어 공부, 한국어 발음 연습, 사극 드라마 감상, 연기 연습 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데뷔 초기에는 서툰 한국어로 토크에 끼어들기도 힘겨워하는 수준이었지만 2020년 들어서는 일반적인 한국어 대화는 그럭저럭 막힘없이 가능할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어와 한국어 외에도 세르비아어, 이탈리아어, 영어 총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능력자로 알려졌다.

출처 : instagram@angelinadanilova
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4’

한편 한국을 사랑하는 그였지만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등으로 적잖은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전 소속사 팔렛이 사기, 업무방해,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고소한 것으로 3년간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에서 임의로 개인 활동을 나섰다는 주장이었다.

그의 전 소속사는 당시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SNS에서 ‘혐한’ 댓글을 달았다고 주장했으나 어디에도 그가 한국인과 한국을 비하하는 내용이 보이지 않아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을 받았다.

오히려 전 소속사가 정산금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설명도 없었기에 안젤리나 다닐로바를 힘들게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지지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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