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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우체국에 ‘개인 사서함’ 따로 있을 정도로 인기 많았다는 남학생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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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돈쭐내러 왔습니다2’ 출연
하이틴스타 시절 인기 회상해 눈길
“마포 우체국에 사서함 따로 있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원조 하이틴 스타 김승현이 신인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저녁 8시 방송된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1990년대 하이틴 스타인 김승현, 최제우가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정우성, 이정재만큼 인기가 많았다”라면서 두 사람을 소개했다.

특히 김승현은 “마포 우체국에 개인 사서함이 따로 있었다. 우체국 아저씨가 포댓자루에 담아서 가져다줬다”라고 당시 인기를 회상해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데뷔와 동시에 꽃미남 모델로 인기를 끌며 최고의 스타들만 한다는 교복 모델과 의류 브랜드 모델 등 각종 CF를 섭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1998년에는 청춘 시트콤 ‘나어때’를 통해 송혜교, 최제우 등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자로서도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또 영화 ‘짱’, ‘질주’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경력을 쌓는 동시에 음악방송의 MC와 라디오 DJ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김승현의 인기는 그 시절 1세대 아이돌 그룹 못지않았다. 실제로 마포 우체국에 개인 사서함이 따로 있었던 건 물론이며 매일 라면 두 박스 분량의 팬레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승현이 한 피자 프랜차이즈의 광고모델을 맡아 홍보를 위해 명동의 지점에 방문했을 땐 그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하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는 2003년 갑작스럽게 기자회견을 열고 세 살 딸이 있는 미혼부임을 고백하면서 세간을 놀라게 했다.

당시 김승현의 부모님은 늦둥이라고 하자며 김승현이 거짓말을 하기 원했지만 딸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던 그는 결국 인기를 뒤로한 채 아빠의 길을 선택하기에 이른다.

출처 : instagram@ksh37
출처 : 한경닷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김승현의 인기는 미혼부 고백과 함께 물거품처럼 사그라들었다. 하이틴 스타에서 미혼부 낙인이 찍힌 논란의 연예인으로 한순간에 추락한 그는 일이 들어오지 않아 긴 공백을 가져야만 했다.

그렇게 김승현이 전성기 시절 인기를 포기하고 지켜낸 딸은 10여 년이 지난 후 마침내 아빠의 복덩이가 되었다. 그가 2017년 고등학생이 된 딸과 함께 출연한 KBS 예능 ‘살림남2’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해당 프로를 통해 김승현은 딸과 다소 서먹한 부녀 관계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이 방송을 계기로 대중들의 호감을 이끈 김승현은 각종 예능 출연은 물론 연극과 각종 CF도 섭렵했으며, 2019년에는 방송작가와의 결혼 소식도 전하며 축하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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