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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손석구가 수줍어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친 사람, 누구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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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나와 유재석 보고 수줍어한 손석구
과거 미대생 출신, 이라크 파병 등 특이 이력
아버지 사업 물려받아 대표 이사 역임하기도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손석구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석구 씨를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으며 손석구도 “다른 것보다 선배님을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라며 수줍게 화답했다.

유재석은 손석구가 출연했던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의 명대사 ‘나를 추앙해요’를 해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손석구는 “마이크만 잡으면 ‘추앙합니다’라고 한다”라면서도 “사실 제가 한 대사도 아니다. 김지원이 한 대사다”라고 말해 그간 그의 명대사로 알았던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출처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은 손석구의 인생 키워드를 살펴보다 ‘미대생 출신’, ‘이라크 파병’, ‘농구선수 준비’ 등을 보며 놀라움을 넘어 감탄했다.

또 손석구는 상금이 걸린 퀴즈를 두고 “시간제한이 있나”, “힌트 같은 거 없잖아요”, “50만 원으로 내리고 힌트를 달라”라고 제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중학교 시절 유학길에 오른 손석구는 시카고 예술대학 재학 시절에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던 학생으로 병역을 이행하기 위해 한국에 돌아와 복무 중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 6개월간 파병을 나가게 되었다.

출처 : instagram@sonsukku

파병 생활 중 다큐멘터리 속에서 보던 전쟁과 실상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 그는 남동생이 유학 중이던 캐나다로 떠났고 평소 운동을 좋아했기에 농구 선수라는 꿈을 꾸었으나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했다.

무료한 어느 날 액팅 스쿨을 검색하여 무작정 찾아가 연기와 연출을 할 때 행복함을 느끼고 한국에 돌아와 대학로 연극 무대에 서게 됐다.

연극 ‘사랑이 불탄다’에 출연하던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센스 8’ 관계자의 눈에 띄어 시즌2부터 합류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다.

출처 : 영화 ‘범죄도시 2’
출처 : instagram@sonsukku

이후 tvN ‘마더’에서 소름 끼치는 악역을 소화해 눈도장을 찍었으며 tvN ’60일, 지정생존자’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끌어올려 2021년 공개된 웹툰 원작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임지섭 대위를 맡아 실감 나는 군 장교 연기를 보였다.

손석구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올해 2022년에는 영화 ‘범죄도시 2’의 메인 빌런 강해상 역과 JTBC ‘나의 해방일지’ 구자경 역을 맡아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손석구의 특이한 이력에는 중소기업 대표이사라는 직함도 있었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를 물려받아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나 배우 일과의 병행에 어려움을 느껴 전문경영인을 초청해 대주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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