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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너무 잘해서 시사회장에서 범죄자로 오해까지 받았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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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로 얼굴 알린 배우 정해균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배우들과 다른 객석에 앉아
영화 끝나고 주변 관객들에 범죄자로 오해받기도

출처 :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출처 : LG U+ ‘디저볼래’

22일 처음 방송되는 LG U+ 새 예능 프로그램 ‘디저볼래’는 악역 배우 4인방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달콤한 맛과 섬세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디저트 세계에 입문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맏형 안길강, 사이코패스 인상파 배우 정해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미친 존재감 신승환, 지능캐 빌런 막내 지승현이 출연한다.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은 거칠고 날카로운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들이다. 이들은 ‘디저볼래’에서 거칠기만 한 악역 전문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들 4인방은 악랄한 이미지와 달리 ‘겉바속촉’의 반전미를 가진 남자들로 화려한 비주얼의 다양한 디저트들과 만나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귀염뽀짝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예정이다.

출처 : LG U+ ‘디저볼래’

‘디저볼래’ 제작진은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한 맛까지 겸비한 디저트의 세계는 젊은 세대들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른바 ‘아저씨’들을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이 프로그램에 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악역 전문 배우들을 출연시킨 것 역시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전혀 상반되는 이미지로 ‘디저트와 거리가 멀 것 같은 사람들’이라는 이유로 캐스팅됐다.

이들이 아기자기한 카페와 디저트 맛집에서 좌충우돌하며 ‘디저트 미식가’로 거듭나는 과정은 디저트 마니아들뿐 아니라 전 세대에서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출처 : 연극 ‘삼류배우’

악역 4인방의 둘째 정해균은 1998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오랫동안 연극무대에 올라 2003년 카이로국제실험연극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유럽부터 중남미까지 해외 공연을 다니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그런 와중에도 2000년부터 틈틈이 영화에 출연했던 정해균은 ‘공포 택시’, ‘황산벌’, ‘마지막 늑대’, ‘신석기 블루스’, ‘조용한 세상’, ‘킬링타임’, ‘나는 공무원이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를 대중에게 주목받게 한 계기가 된 영화는 2012년 개봉한 ‘내가 살인범이다의 살인범 역할이다.

2016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해균은 극 중 영화 마지막에 범인으로 등장하는 특성상 시사회에도 오르지 못하고 따로 앉아야만 했다고 전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출처 : OCN ‘구해줘’

정해균은 당시 인터뷰 등 스포일러가 될 행동을 금지 받았으며 시사회장도 배우들과 다른 좌석을 배치받는 등 철저히 비밀을 엄수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가 끝나고 일어나는데 주변 관객들이 ‘헉’하고 놀라더라“라며 범죄자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고 전하며 관객 수 300만이 넘으면 인터뷰를 할 수 있었지만 넘지 못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후 영화 ‘몽타주’, ‘신의 한 수’, ‘나의 독재자’, ‘사도’, ‘널 기다리며’, ‘목숨 건 여애’, ‘신과 함께’시리즈, ‘성난황소’, ‘진범’, ‘사라진 시간’, ‘카터’와 드라마 ‘시그널’, ‘닥터스’, ‘구르미 그린 달빛’, ‘투깝스’, ‘구해줘’, ‘나의 아저씨’, ‘백일의 낭군님, ‘킬잇’, ‘날 녹여주오’, ‘블랙독’, ‘나빌레라’, ‘공작도시’, ‘이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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