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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는 건가요?” 누리꾼들 충격받은 대학병원 간호사의 SNS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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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환자 조롱한 간호사
“약 다 주고 재워버리고 싶다” 충격
누리꾼들 “미친 거 아니냐”

출처 : wikipedia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경기도 소재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충격적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이 공유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어떤 이유에서일까.

최근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면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본 건데 굳이 이런 걸 찍어서 스토리에 올린다고? 그것도 저런 문장을 달아서? 이 대학병원 절대 가지 않을래. 나도 내 가족, 지인, 친구들도 싹 다 말려야겠다”며 경악했다.

논란의 간호사 A씨는 중환자실 사진과 함께 “아, 싹 다 약 주고 재워버리고 싶다”, “할아버지 숨 잠깐만 참아보라고 하고 싶다. 인공호흡기 잠깐 뗄까? 명도 떼지는 수가 있어” 등의 환자를 향한 글을 SNS에 올렸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사망한 환자의 의료기기 사진과 함께 “두 달 치 풀 인계받고 2시간 만에 하늘로 보내버렸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A씨가 지인과 나눈 메시지도 공개됐다. “신경계 중환자실 1년 넘게 일해보니까 번개탄이랑 수면제는 거의 살아남을 확률 90%고, 뇌 손상 입은 상태로 평생 살아야 함”, “익사는 불어 터져서 안 이쁘니까 패스. 그냥 직빵인 높은 곳에서 번지점프가 최고” 등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심지어 “Whats in my bag”이라는 글과 함께 다량의 의약품과 주사제 사진을 올렸고, “모든 가방에서 항상 뮤코미스트 하나씩은 들어있음. 그래서 O 줬더니 굿즈 하겠다고 가져갔다”고 했다. 지인에게 의약품을 전달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전문가들은 A씨의 행동에 대해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A씨는 환자의 개인정보와 의료기록을 비밀로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사람이다. (SNS 글을 통해) 환자가 누군지 추정할 수 있다면 개인정보 침해 혐의로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전문가는 설명했다.

의약품 외부 반출로 추정되는 글에 대해서도 “해당 의약품이 폐기 대상이라면 이것만으로도 수사할 수 있다”고 했다.

한 변호사는 언론을 통해 “병원 내부에서 품위손상 등의 이유로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과거에 미국 조지아주에서도 환자들을 특정하지 않고, 환자를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올린 4명의 간호사가 모두 해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출처 : SBS 뉴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간호과도 의사 수준으로 등급을 올리고 교육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미친 사람 같다”, “이런 간호사를 계속 두면 정말 큰일날 듯하다”, “짐승도 하지 않을 짓이다”,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 같다”, “직업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학병원 측은 A씨를 특정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학병원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관계 부서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씨의 소명을 듣는 등 사실관계 규명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발 방지 요청 등이 여러 경로를 통해 들어온 만큼 이를 감안해 징계 여부 등이 결론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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