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음주운전 저지른 선배 땜빵으로 드라마 투입된 데뷔 3년차 여배우

0

신예 정수빈, ‘트롤리’ 캐스팅
‘음주운전’ 김새론 대신 투입돼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재조명

출처 : instagram@chung.su.bin
출처 : SBS ‘트롤리’

배우 김새론이 하차한 드라마가 빠르게 그의 후임을 정해 이목을 끌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 측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신예 정수빈을 김새론의 후임으로 출연시킬 예정이라 밝혔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특히 정답이 없는 선택지 앞에 혼란과 갈등을 겪는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 치밀하게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배우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음주 운전 논란’ 김새론의 분량을 제외하고는 첫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 11월 18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드레일, 변압기, 가로수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도주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출처 : instagram@chung.su.bin

이 이슈로 인해 김새론은 자숙 기간을 갖게 됐으며, 그를 대신해 데뷔 3년 차 신인 배우 정수빈이 ‘트롤리’에 투입됐다.

정수빈은 극 중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김수빈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그룹홈 생활을 해온 인물로, 자신의 생존과 안위를 1순위로 여기는 인물이다.

어느 날 그는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던 김혜주(김현주 분), 남중도(박희순 분) 부부 앞에 나타나 파란을 일으키게 된다. 이처럼 정수빈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김수빈으로 열연하며 속내에 말 못할 비밀을 간직한 채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히 그려낼 예정이다.

신인 배우 정수빈이 과연 13년 연기 경력을 가진 김새론의 잔상을 지우고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처 : 디즈니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한편, 정수빈은 2019년 영화 ‘주근깨’를 통해 배우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라이브온’, ‘다크홀’과 영화 ‘아주 특별한 인간’, ‘절해고도’ 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얼굴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OTT 채널을 통해 공개된 작품들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는데, 올 한 해에만 디즈니플러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3인칭 복수’, 넷플릭스 ‘소년심판’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먼저 정수빈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 백선유 역으로 분했다. 백선유는 교육단과 학생회, 학내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성실의 아이콘이자 남자 선후배들 사이에서 경찰대 여신으로 통하는 캐릭터다.

정수빈은 엄격한 조교의 모습뿐 아니라 사랑에 솔직한 풋풋한 청춘의 단면도 선보이며 강함과 유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냈다.

출처 : 넷플릭스 ‘소년심판’
출처 :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

뒤이어 공개된 ‘소년심판’에서는 180도 반전된 이미지를 선보이며 강렬한 활약을 펼쳤다. 정수빈은 극 중 무면허 뺑소니 사건의 소년범 백미주 역을 연기하며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다.

자연스러운 대사 소화력과 표정, 억눌렀던 감정을 쏟아내는 눈물 연기로 장면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또 지난 11월 공개된 ‘3인칭 복수’에서는 파격적인 백금발로 변신해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수빈은 극 중 지수헌(로몬 분)에게 복수 대행을 제안하고 함께 계획해 어떤 방식으로든 정의를 세우고자 하는 인물인 태소연으로 분했다.

그는 겉은 차갑고 강렬해 보이지만 사실 속은 누구보다 따뜻한 태소연으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데뷔 이후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낸 정수빈이 차기작 ‘트롤리’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예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Leave a Comment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