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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위해 영문학과 진학했다가 교생 실습까지 나갔던 경희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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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커튼콜’ 종영 소감 전해
극 중 냉정한 엘리트 박세준으로 활약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 이어와
할리우드 위해 영문학과 진학하기도

출처 : instagram@seunghyun_1219
출처 : instagram@seunghyun_1219

배우 지승현 ‘커튼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승현은 지난 28일 소속사를 통해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커튼콜’에서 호텔 낙원 첫째 아들이자 대주주인 박세준으로 분해 냉철한 엘리트로서 이상보다는 현실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을 연기했다.

지승현은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신 윤상호 감독님과 작가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 선후배 배우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하고 싶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했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커튼콜’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도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함께해서 행복했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출처 : KBS ‘커튼콜’

지승현은 극 중 냉정한 엘리트로 사업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 있어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는 박세준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부모를 잃게 만들고 가족을 희생시킨 호텔 낙원을 매각하기 위해 누구보다 노력하는 박세준으로 분해, 호텔을 지키려 하는 여동생 박세연(하지원 분)과 대립각을 세우며 매회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커튼콜’ 14화에서는 가득 찬 분노를 강하게 표출하며 흑화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눈에 핏대까지 세울 정도로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인물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내며 호평을 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지승현은 호텔 매각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던 모습부터, 사실은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출처 : 영화 ‘바람’

한편, ‘커튼콜’에서 열연을 펼친 지승현은 2008년 영화 ‘거위의 꿈’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에서 주인공 짱구(정우 분)의 선배이자 학생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가진 김정완 역으로 열연, ‘그라믄~끄지라 xx놈아!’라는 명대사와 함께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영화 ‘무뢰한’, ‘사바하’, ‘나쁜 녀석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터 션샤인’,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조연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승현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린 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북한군 안정준 상위 역을 맡으면서부터였다. 해당 작품에서 배우 송중기와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선보인 그는 ‘북시진’이라는 별명이 따로 붙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출처 : KBS ‘태양의 후예’
출처 : instagram@seunghyun_1219

데뷔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승현은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던 그는 영어 공부를 위해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에 진학했다.

그는 과거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해 영문학과를 졸업한 사실을 전하며 “어머니는 영어 교사아버지는 체육 교사셨다. 영문학과를 진학한 것은 어머니 영향도 있지만 할리우드 가려고 마음먹었던 이유가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교직 이수도 하고 교생 실습도 나간 것은 맞는데 교사 자격증은 취득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내 평생의 꿈인 연기에만 올인하고 싶었다. 주연이 아니더라도 관객들에게 카리스마 있는 임팩트 있는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하며 연기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연기를 향한 욕심과 열망을 바탕으로 매 작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성장해온 지승현이 앞으로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홀릴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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