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30억 올랐다는 ‘국민 첫사랑’의 재산 수준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많은 인기와 동시에 연기와 광고를 병행하며 톱스타로 성장한 수지는 20대 여배우의 대표주자 중 한 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수지의 재산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더 알아보도록 하자.


논현동 아펠바움1차 거주
2020년 기준 매매가 40억

최근 tvN 드라마 스타트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가장 비싼 집에 사는 아이돌 1위로 뽑혔다. 수지가 거주하는 곳은 논현동에 위치한 아펠바움1차다. 높지 않은 층수와 유럽풍으로 꾸며진 이 고급 아파트의 매매가는 2020년 기준 40억 수준이다.

2007년 12월에 준공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수지가 사는 호실은 공급면적 134평, 전용면적 74평으로 방 4개와 욕실 3개로 구성된다. 이름만 들어도 럭셔리한 논현 아펠바움은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에는 두산위브, 동양파라곤 등의 빌라와 아파트가 모여있어 한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논현 아펠바움 인근에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있어 문화와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또한 언주로 대로변 진입이 수월에 차량 접근성이 좋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2020년 기준 전세는 27억, 월세의 경우 3억에 1600만 원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아펠바움 2차의 경우 20억에 32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20대 초반 100억 대 재산
건축학 개론 통해 7억으로 상승

수지는 20대 초반에 이미 100억 대의 재산을 쌓았다고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수지의 메인 수입은 CF다. 신인시절 2억 원 정도였던 수지의 몸값은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7억 원까지 상승했다. 2013년까지 밝혀진 수지의 CF는 약 20개에 달했다. 수지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나와 그동안 찍은 CF는 30~40편 정도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2013년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수지의 매출은 이미 100억 원을 넘었다고 말했다. 국세청에서 밝힌 탑 배우 및 탤런트 직업군 중 상위 1%에 속한 수지는 연평균 수입신고액이 20억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이와 같은 자료들을 비추어 볼 때 수지의 수입은 약 180억에 달한다고 전문가들은 추측했다.

이 밖에도 수지는 드라마 회당 출연료 1,000만 원 이상을 받는다. 총 100회가 넘는 드라마에 출연한 것을 고려하면 드라마로 약 10억 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다고 추측된다. 여기에 4편의 영화, 20건이 넘는 앨범 등 무수히 많은 활동들도 포함된다. 방송에서 공개된 수지의 차는 포르쉐 911이다. 해당 차는 출시가만 1억 3,720에서 1억 6,29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7억 원에 사들인 꼬마빌딩
4년 뒤 65~68억으로 올라

수지는 2016년 4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꼬마빌딩을 37억 원에 사들였다. 대출은 17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대차 내용에 의하면 보증금은 약 2억 1천만 원, 관리비를 포함한 월세는 1,63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매입금액을 고려하면 연 수익률은 약 5.62% 정도다.

2012년 2월에 지어진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의 규모로 대지면적 218㎡, 연면적 616㎡에 달한다. 건폐율은 58.86%, 용적률은 184.84%로 나타났다. 수지가 이 건물을 매입할 당시 지하 1~2층은 웨딩업체와 스튜디오가 입점해 있었고 지상층은 투룸 3개, 원룸 4개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건물은 지하철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선정릉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6분 정도 걸린다. 빌라가 밀집해 있는 수지의 꼬마빌딩은 대로변인 봉은사로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지가 4년 전 매입한 이 건물의 시세는 2021년 기준 30억 가까이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 당시 37억이었지만 현재는 65~68억 수준의 시세를 호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동 인근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지만 수지는 해당 빌딩을 지정 전에 매입했기 때문에 직접 운영하거나 거주할 의무는 없다. 따라서 개발에 따른 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부모님 카페, 태권도장 차려드려
꾸준한 고액 기부도

수지는 어머니가 광주에서 운영하던 분식점을 카페로 바꿔드리고 태권도 관장인 아버지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태권도장을 차려드리며 남다른 효심을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수지 어머니가 운영하는 카페는 가격 대비 엄청난 양으로 인터넷에서 한때 화제를 일으켰다.

꼬마빌딩으로 수입을 올린 수지는 세입자들에게도 착한 건물주로 불리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보증금과 월세는 인근에 있는 건물들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임차인의 사정을 고려해 금액을 깎아달라는 요청을 바로 들어준다고 전했다. 건물 소유주는 수지지만 부모님이 관리를 도맡아 신경을 쓰고 있다고 알려졌다.


2015년 이후부터 수지는 꾸준히 고액 기부를 해오고 있다.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난치병 환아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하는 등 끊임없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수지는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들만이 가입할 수 있는 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