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연보다 3배? 연예인들이 받는다는 홈쇼핑 출연료 금액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요즘 홈쇼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예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방송 경력과 긍정적으로 쌓아 올린 이미지를 지닌 이들은 한 번의 출연만으로 수십억 이상의 매출을 올리곤 한다. 최근 방송인 김새롬은 홈쇼핑 수익만으로 청담동 집을 구입했다고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일반 방송보다 몇 배 뛴다는 홈쇼핑 출연료 수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방송 출연료의 3배
일반 방송보다 리스크 커

최근 SBS 프로그램 ‘밥심’에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은 근황을 전하며 홈쇼핑 수익을 언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홈쇼핑 수입으로 청담동 집을 구입했냐는 MC의 질문에 “홈쇼핑은 방송 출연료보다 3배”라며 “일반 방송보다는 리크스가 많이 때문”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김새롬은 소속사에서 홈쇼핑 일에 관여하지 않아 출연료 100% 모두 자신의 통장으로 들어갔다는 말과 함께 “11년을 모으다 보니 내 집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홈쇼핑 매출을 높이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반포자이 90평대 거주
라디오 출연료보다 높아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지혜 역시 홈쇼핑에서 대세 게스트로 유명하다. 2018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그는 “주 5~10회 정도 방송을 한다”라며 “쇼호스트에 연예인 게스트 플러스가 포함된 출연료를 받는다”라는 말을 전했다.

방송에 공개된 김지혜·박준형이 거주하고 있는 집이 서초구에 위치한 반포자이 90평대 아파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김지혜가 홈쇼핑으로 번 수입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이 모아졌다. 또 김지혜는 “박준형이 라디오로 버는 것보다 더 잘 번다”라고 말하며 출연료가 엄청날 것이라는 추측을 가능케했다.

1시간 동안 21억 매출 기록
러닝개런티, 고정급 방식

홈쇼핑계에서 알아주는 개그맨 문천식은 쇼호스트 중 최고의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4년부터 8년간 문천식이 기록한 매출이 5,000억 원이라는 점에 비추어 봤을 때 업계 톱클래스의 대우를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시간 동안 21억 원의 매출 및 완판 신화를 쓰고 있는 문천식은 쇼호스트로 성공한 이유에 대해 “판매하는 상품을 직접 사용하고 일주일 내내 공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입담이 좋으니 시작한 부업에서 그는 현재 업계 1위를 기록하며 쇼호스트계에서 입지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연예인들은 주문액에 따른 러닝개런티 혹은 고정급 방식으로 출연료를 지급받아 유명 쇼호스트보다 더 높은 액수를 받는다. 홈쇼핑 업계는 매출을 올려야 제품을 의뢰한 기업에서 받을 수수료가 높아지기 때문에 높은 출연료에도 연예인들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배우나 인플루언서까지 홈쇼핑 방송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