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한 대 값보다 저렴하다는 국내 아파트, 바로 여깁니다”

[MONEYGROUND 디지털뉴스팀]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1억을 넘기고 있다. 2017년 3월 6억을 달성한 후 2018년 8억을 넘어선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2020년 3월 8억 원을 돌파했다. 2021년 4월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11억을 넘기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 평균 아파트값도 5억을 치고 올라오면서 전국 평균은 4억을 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차 한 대 값에도 못 미치는 아파트들이 있다.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꼽힐 정도로 낮은 가격을 기록한 아파트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9개동 576세대 거주
매매가 900~1,550만 원

낮은 값을 자랑하는 이곳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위치한 ‘성재아파트’다. 1990년에 준공돼 올해로 32년을 맞이하는 성재아파트는 총 9개동에 57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11평형, 14평형으로 2가지 평형대로 구성되어 있고 최고 6층 높이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아파트 단지다.

성재아파트의 매매가는 2021년 5월 기준 900~1,550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월세의 경우 보증금 100만 원에서 월 10~16만 원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연평균 관리비는 3~4만 원으로 책정되며 기본 옵션으로 TV, 세탁기,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다.

해당 아파트는 약목면에 위치하지만 왜관 생활권에 속하고 있어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월세로 입주하기 좋다는 평이 많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마트와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며 낙동강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다.

1991년 준공
총 5층으로 이루어져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에는 태양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다. 1991년 준공된 태양아파트는 주위에 농가주택 및 농경지 등 농촌지대로 이루어진 이곳에 홀로 존재하고 있다. 총 5층으로 이루어진 해당 아파트는 전용면적 34㎡로 방1, 거실1, 욕실1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아파트의 매매가는 2020년 11월 기준 575만 원으로 기록했다. 부동산 관계업자는 태양아파트에 대해 “삼기산업단지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며 “아파트를 매매해 상시 근로자들에게 월세 놓기 적합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1개동 80세대 거주
2021년 매매가 400만 원

앞서 언급한 아파트만큼 낮은 가격의 거래가를 보이는 또 다른 아파트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하고 있다. 전남 고흥군 도화면 당오리에 위치한 뉴코아원룸아파트는 1997년 준공되어 총 1개동에 80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총 5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용면적은 22㎡에 달한다.

당오리 중심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해당 아파트는 바로 옆에 고흥도화중·고등학교가 위치하며 가까운 거리에 마트, 우체국, 보건소, 우체국 등이 있어 비교적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2021년 기준 뉴코아원룸아파트의 실거래가는 400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월 562만 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50만 원 이상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