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1등’ 국가대표의 사랑꾼 남편이 2세 계획만은 미루는 이유

사랑꾼 커플인 강남 – 이상화
‘정글의 법칙’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강남이 2세 계획 미루는 이유는?

강남 인스타그램

지난 10월 가수 강남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1년에 3번밖에 없는 필기시험을 앞두고 있다”라며 귀화 시험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강남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국가대표인 이상화를 위해 귀화 준비를 서두른다고 밝혔는데요. 사랑꾼으로 알려진 강남과 이상화 부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어떤 내용일까요?

사랑꾼 커플
강남 – 이상화

MBC ‘헬로 이방인’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과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로 불리는 이상화. 마지막 대회였던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는데요. 그녀는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 5회 이상 우승을 기록한 세 명의 스케이트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됐습니다.

2011년 다국적 보이그룹 M.I.B의 멤버로 데뷔한 강남. 일본 출신인 강남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일 혼혈인데요. 2014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8차원 아이돌’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3월 이상화여 열애설이 보도됐고, 그해 10월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정글에서 만난
두 사람

SBS <정글의 법칙>

강남과 이상화 커플은 2018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며 동굴 안으로 들어가는 이상화의 뒷모습을 보고 ‘결혼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첫눈에 반한 게 아니라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하지만 나라의 보물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웠다”라고 밝혔습니다.

<정글의 법칙>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두 사람은 한국에 돌아와서도 꾸준히 만남을 가져왔는데요. 이상화는 친구 이상으로 다가오지 않는 강남에게 “나는 오빠에게 호감이 있는데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냐”라며 먼저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서 이상화는 당시 상황을 전하며 “답답하지 않냐. 그리고 남자가 먼저 고백한다는 공식은 없다.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동상이몽>

이상화가 강남과의 결혼을 결심한 건 한 마디의 위로 때문이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무릎 부상으로 선수 은퇴를 생각하던 이상화에게 강남은 “이제 다 내려놓고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다”라며 이상화를 격려했는데요. 이상화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으니까 저에게 휴식을 주고 싶다. 오빠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싶다”라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죠.

2세 계획은
언제?

강남 인스타그램

2019년 10월 결혼식을 올린 강남-이상화 부부는 SNS에 자신들의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하면서 즐거운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2세를 계획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강남은 “제가 ‘아기 낳자’라고 못한다. 이상화는 운동을 열심히 했고 이제 즐겨야 한다”라며 “아이를 낳으면 키워야 하니 천천히 갖자고 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강남과 이상화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보면 정말 인연이란 게 있구나 싶기도 함” “나는 진짜 강남이 저정도로 사랑꾼일줄 몰랐음” “강남 예전부터 느끼지만 남편으로서 최고인듯 아내 따라서 귀화하려고 하는 것도 감동이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