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가수가 전한 깜짝 소식

음주운전 논란 가수 이정
5년 만에 로또싱어로 복귀
‘라디오스타’서 결혼 고백
제주도 신혼 생활 공개

출처 : 라디오스타

가수 이정이 최근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화제가 됐는데요. 심지어 그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유부남의 상태라고 해서 더욱 놀라움을 사게 되는데요. 가수 이정의 러브스토리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복면가왕

이정은 노래는 물론 작사, 작곡에, 악기 연주에도 능한 뮤지션으로 2002년 7Dayz 1집 앨범 ‘7Dayz’로 데뷔하는데요.

데뷔 이후 그는 ‘날 울리지 마’, ‘다신’, ‘나를 봐’, ‘그대만 보며’, ‘기다릴게’ 등의 대표곡들로 주목을 받았고, 과거 MBC ‘복면가왕’에서는 ‘노래왕 퉁키’로 8대 가왕 자리를 꿰차며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출처 : MBN 뉴스

하지만 2016년 6월 이정은 두 달 전 음주운전을 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자숙 기간을 겪는데요. 적발 당시 이정은 별다른 저항 없이 음주운전을 시인했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을 인정해 모든 방송 활동을 접은 후 제주도에 기거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후 이정은 약 4년 반의 자숙 기간을 가진 뒤, 2020년 11월 MBN ‘로또싱어’를 통해 컴백하는데요. 다행히 그의 오랜 반성을 감안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이정의 복귀에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해당 방송에서 그는 “신인 때로 돌아간 것 같다.”라며 “복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로또싱어’에만 출연을 하게 됐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습니다.

출처 : 라디오스타

그런 가운데 최근 이정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깜짝 결혼 사실을 최초로 고백하는데요. 이에 해당 방송에서 그는 “제주도에 있는 동안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했다”라며 ‘이미 혼인신고를 한 유부남’임을 밝혔고, 다른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인해 이정 부부는 아직까지 결혼식을 치르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에 이정은 내년 5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아내에 대한 소개를 이어 나갔는데요. 제주도에서 만난 이정의 아내는 캔들 등 수제 공방 운영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특히 두 사람은 이정의 장모님의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에 이정은 “장모님을 3년 전에 먼저 알았는데 막내딸을 만나보라고 했다. 농담인 줄 알았는데, 제가 카페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막내딸을 데리고 들어오셨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딱 들어오는데 한눈에 반했다.”라며 “들어올 때 샤랄라 하더라”라고 말하며 신혼부부다운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출처 : 이정 SNS

이어 방송에서 이정은 과거 김구라의 웨딩 스냅사진을 찍어줬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는 “2년 전 가족들만 모여 김구라가 결혼 전 식사 자리를 했는데, 제게 웨딩 스냅사진을 부탁하셨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이에 김구라는 “당시 (이정의) 돈벌이를 고려해 조금 얹어서, 온 김에 노래까지 하라고 했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지만, 덧붙여 “이제 와 말하지만, 마음에 드는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 노래 안 불렀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습니다.